이대(신촌역)역 곰미커피
이대역 1번 출구로 나와 쭉 직진하다 우회전하면 세븐일레븐 옆 아기자기하게 있는 곰미커피 초행길이라 지도 찾아보면서 갔는데 그냥 길거리 보면서 걷는게 찾기 편할 것 같다. 지도는 편의점이랑 연결되어 있는데 편의점 바로 옆에 있는데 막 눈에 튀는 익스테리어는 아니라 눈을 보면서 걷는 걸 추천한다. 원래는 디저트 뷔페가 마련되어 있다고 해서 갔었는데, 디저트 뷔페는 사라지고 7000에 10가지나 되는 디저트가 제공 되었는데, 비주얼은 괜찮았지만 하나하나 양은 조금 아쉬웠고, 뷔페를 기대하고 가서 그런지 사실 조금은 실망스러웠지만, 맛은 대체적으로 괜찮았던 것 같다. 초콜릿은 달콤하면서도 녹차 초콜릿의 쌉쌀한 두 개의 콜라보가 좋았다. 그리고 생크림(?)에 청포도가 갈려 올라 가 있는 디저트도 있었는데 달콤해서 좋았다. ㅎㅎ 마카롱도 나가서 먹으면 비싼데, 하나 기본으로 제공되고 추가로 사는 것도 하나에 1000원이라니 거저다 거저. 케잌도 있었고 에그타르트도 있었는데 이들은 친구가 먹어서 한 입씩 밖에 못먹어 봤다. 그러나 한 입씩 먹어본 내 견해로는 다 맛이 그럭저럭 괜찮았던 것 같다.
커피도 다른 카페들에 비해 비교적 싼 편!
테이블도 1층과 2층이 있어서 토요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잘 있다 온 것 같다. 직원 분들도 친절하신 편이고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였고 7000원에 10가지면 그래도 적은 양은 아닌 듯해서 다시 찾아갈 생각이다. 다만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심하게 급해서 처음 가는 사람들은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10가지 디저트를 쟁반에 올리고 가면 옆에 닿을 것 같이 아슬아슬 하기도 하고 발 밑 조심하랴 디저트 안 흐르게 조심하랴 가게 내에서의 이동은 좀 불편 한 듯하다. 아메리카노는 좀 쓴 커피인데 나는 달콤한 커피를 즐겨 마시지 쌉쌀한 커피를 그리 즐겨 마시는 편은 아닌데, 디저트랑 먹는다는 생각에 아메리카노를 시켜 먹으니 나름 잘 어울리고 너무 달지도 너무 쓰지도 않게 맛있게 먹은 것 같다. 역시 디저트 뷔페가 좀 아쉬우므로 다음번에는 없어지지 않은 디저트 뷔페를 찾아가 볼까 한다. 너무 많이 먹지 않거나 너무 달달한 것만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찾아가서 한번 먹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