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꼭 아래 글을 읽으셔야 합니다.
[스팀잇의 거짓말 3.] 이제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굉장히 길고 충격적입니다. -오리 검사-
https://steemit.com/kr/@lekang/2iptva-3
굉장히 고생하셨고 이렇게 엄청난 자료를 준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얼마나 고생이 심하셨을지 저는 잘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5명모든글과댓글요약.csv' 파일을 다운로드했고
모든 글에 대해서 분석을 했습니다.
"글이 워낙 길어서 일단 모든 ID에서 존칭은 생략하겠습니다."
일단 happyys와 smartcome 두 사람은 비교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컴퓨터를 같이 쓴다고 했기 때문에
시간에 대한 비교가 아무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happyys가 더이상 활동을 하지 않은 이후에
hearing, illailla, withme가 활동을 시작했기 때문에
smartcome과 이들의 관계만 분석을 했습니다.
위의 @lekang님 글을 읽고 저도 좀 충격을 받았습니다.
정말 '악마'인가? 이게 과연 가능한 일인가?
그래서 정말 자세하게 내용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그리고는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대충 보아서는 잘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의심의 눈초리로 보면 그런 것들만 보이게 되니까요...
분석은 오직 글이 등록된 '시간'에 대한 것만 확인한 것입니다.
동일인이라고 의심할 수 있는 결정적인 부분이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일단 1시간을 넘어가는 시간의 경과가 있으면
그 이전과 이후의 분석은 다른 상황으로 보았습니다.
1시간의 기간은 매우 긴 시간이기 때문에
이렇게 긴 시간 경과를 가지고 판단을 내리는 것은
좀 불확실한 결과를 낳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시간 순으로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총 27장의 그림을 살펴볼 것입니다.
꼭 끝까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번째 그림은 hearing 최초 가입 시점입니다.
hearing이 첫 글을 올린 것이 smartcome 마지막 글 이후 1시간 38분 뒤 입니다.
그 이후 27분에 smartcome의 다음 글이 올라옵니다.
물론 smartcome 글 사이의 간격이 2시간 6분입니다.
충분히 의심이 갈 수 있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바로 밑의 smartcome 글들 사이의 간격을 보면 1시간 53분입니다.
과연 이것이 hearing과 smartcome을 동일인이라 의심할 근거가 될까요?
smartcome 글 사이 시간인 48분 동안 hearing 글이 있습니다.
충분히 의심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smartcome 글 초반 1시간 53분
hearing 글 나오기 전 31분, hearing 글 마지막 바로 다음 글 30분
이후의 글에서 40분, 1시간 29분...
꼭 이것이 hearing과 smartcome을 동일인이라 의심할 근거가 될까요?
hearing과 smartcome 글이 교대로 나타납니다.
9분 사이에 hearing 글이 10개가 나타나고
hearing 글 4분 사이에 smartcome 글 2개가 있습니다.
hearing과 smartcome이 동일인이면
도대체 왜 이짓거리를 하고 있는 것일까요?
동일인인 것을 들키지 않으려고요?
나중에 이 시간으로 의심하는 사람들이 생길지 모르니 미리 대비하자...
그런 마음으로 이런 행동들을 하는 것일까요?
이것도 smartcome 글 사이 시간인 1시간 22분 동안 hearing 글이 있습니다.
하지만 hearing 글이 처음 나타나는 시간이 벌써 1시간 5분이 지난 시점이고
마지막 hearing 글 다음 바로 smartcome 글이 나타나고는
다음 글까지 무려 3시간이 넘는 시간이 걸립니다.
smartcome 글들 사이에 hearing의 글 5개가 보입니다.
smartcome 글의 간격은 7분입니다.
결코 긴 간격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hearing의 2개의 글 사이에 smartcome 글 하나가 보입니다.
간격은 1분 입니다.
이번에는 간격이 더 짧습니다.
smartcome 글들 사이에 hearing의 글 1개가 있는데
그 간격은 고작 51초 입니다.
이번에는 간격이 좀 길어서 의심이 생길 수 있습니다.
smartcome 글들 사이에 hearing의 글 6개가 보이고
이들 사이의 간격은 39분입니다.
이것만 딱 놓고 보면 뭔가 쎄한 기분이 들고 의심이 생기는데
조금 위 아래로 더 보면
smartcome 글들 사이 간격이 1시간 28분, 33분 등이 보입니다.
꼭 39분의 간격동안 smartcome이 ID를 바꿔서
hearing 이름으로 글을 올렸다고 생각할 근거는 약합니다.
이번은 간격이 17분 입니다.
그런데 위와 아래에 20분짜리가 2개 보입니다.
이번의 그림도 비슷합니다.
여기까지 진행되고 보니, hearing과 smartcome이
같은 사람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더 크게 드는게 사실입니다.
혹은 happyys처럼 컴퓨터를 같이 쓰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사람처럼 보이려고 왔다 갔다 하면서 말이죠.
지금까지 살펴본 그림 중에서 가장 짧은 시간이 등장합니다.
57초짜리 입니다.
이 그림은 4분 짜리 입니다.
이 그림은 3분, 1분 입니다.
자 이번에는 illailla가 등장합니다.
역시 시간 간격은 매우 짧은 5분 57초 입니다.
이번에는 withme가 등장합니다.
몇 십분의 간격으로 반복해서 나타납니다.
물론 이것만으로 다른 사람이다 확증할 수는 없겠지요.
제가 생각하는 것은 같은 사람이라면 이렇게 왔다갔다 하면서
나타나는 것이 매우 짜증나는 작업일 것이라는 느낌 때문입니다.
서로 다른 영혼을 연기해야 하는데 충분한 시간이 아니면
왔다갔다하면 좀 헷갈릴 수 있거든요.
자 이번에는 문제의 2시간 39분짜리 본문의 등장입니다.
마치 smartcome 글들 사이에 딱하니 자리를 잡고 있으니 좀 의심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역시 주위의 다른 부분을 보면
2시간, 1시간 26분, 6시간, 7시간, 무려 12시간까지 있습니다.
사실 조금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이기는 합니다.
7시간 있다가 들어와서 달랑 댓글 하나 달고 나갔다가
다시 2시간 있다가 들와서 또 달랑 댓글하나 달고...
하지만 좀 이상하기는 한데 이걸로 뭐를 유추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smartcome 글들 사이 16분 동안에 withme 글들이 있고
withme 글들 사이 20분 동안에 smartcome 글들이 있습니다.
역시나 이 시간이 길기는 하지만
위에서도 살펴본 것처럼 상당히 긴 시간 동안에도
댓글 하나 달랑 달고 나가는 적도 있는 사람에게
20분 정도의 시간이 엄청나게 긴 시간은 아닙니다.
자, 드디어 여러 명이 함께 등장 합니다.
이렇게 여러 명이 함께 등장하는 장면이 없다면
그것도 상당히 의심스러운 부분일 수 있습니다.
smartcome, hearing, illailla가 동시에 나타납니다.
도대체 같은 사람이 이 짓을 왜 하고 있는 것일까요?
smartcome, hearing은 이제 좀 지겹습니다.
같은 사람이 아닐 가능성이 너무 많이 나오네요...
자, 이번에는 withme, smartcome, illailla가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모두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되시나요?
이번에는 withme, illailla 입니다.
너무나 많은 반복되는 설명에 저도 지치네요...
중간에 잠시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저는 이 데이타를 모두 분석했습니다.
결코 하나의 자료도 제 임의로 빼지 않았습니다.
의심이나 혹은 증거가 될 수 있다고 판단되는 모든 부분을 본 것입니다.
한번도 나타나지 않았던 hearing과 withme의 케이스도 보입니다.
또 나타난 hearing과 withme의 케이스 입니다.
withme, smartcome의 경우고
withme의 본문 작성 시점이기 때문에 의심의 부분입니다.
하지만 역시 이 24분의 시간이 말해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이번은 withme, illailla 입니다.
자, 이제 거의 다 왔습니다.
저도 좀 헉헉 대고 숨이 차네요...
smartcome, illailla 케이스 입니다.
자, 이번 그림은 withme, illailla의 화려한 콜라보 입니다.
같은 사람이 이 그림을 만들었다면 '정신병자'가 분명합니다.
지금까지 저의 그림 27장 중 유일하게 조금은 의심이 가는 장면입니다.
상당히 짧은 시간 동안 무수하게 많은 댓글들을 굿나잇으로 달던 smartcome이
그 사이 29분간 쉬는 동안 withme가 글을 올립니다.
아마 이 장면이 가장 의심가는 장면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여기도 조금 함정이 있습니다.
바로 withme의 마지막 글과 바로 다음의 smartcome 글의
간격이 무려 22분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이 장면도 우연히 일어난 일이라 보는 것이 합당하지 않을런지요...
자, 이제 모든 그림에 대한 설명이 끝났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hearing, illailla, withme, smartcome은 같은 사람일까요?
만약 같은 사람이라면 전 그분이 '미친놈'이라 확신합니다.
미치지 않고서는 어떻게 저 위의 그림들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어떤 비밀은 있을 것입니다.
happyys가 hearing, illailla, withme 중 한명일 가능성은 있습니다.
물론 그 가능성에서 withme가 가장 유력하겠지요.
withme는 충분히 그런 의심을 살 개연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hearing, illailla에게까지 그 의심을 확대시킬 증거는 없습니다.
사용하는 단어, 맞춤법, 스티밋...
이 부분은 전 잘 모르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까지 분석을 할 체력도 정열도 남아있지는 않네요.
다만, 너무 의심의 눈초리로만 바라보지는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저는 '인간'에 대해서 엄청난 기대도 엄청난 실망도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인간은 다 거기서 거기다, 그냥 동물일 뿐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누군가를 엄청나게 존경하면서 완전히 '빠'가 되지도 않고
(음... 그래도 문재인에게는 존경심을 가지지 않을수 없네요...^^)
그렇다고 누군가를 엄청나게 경멸하면서 저주하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실 다 비슷비슷하거든요.
hearing, illailla, withme, smartcome...
다들 조금씩은 거짓말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스팀잇을 하면서 100% 진실만을 얘기한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음... 나는? 그래도 99% 쯤은 진실... ^^ ㅎㅎ)
이번 사태가 우리가 스팀잇을 바라보는
블록체인 상의 SNS 공간을 바라보는 시각을 조금은 바꿀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것이 저의 관련한 마지막 글이었으면 합니다.
이제 정말 이와 관련한 글을 올리고 싶지가 않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