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부터 첫째아이가 독감에 걸려 오한과 발열을 오가면 괴로워 하고 있네요. 밤새 뒤척이며, 잠을 잘 못자다 보니 저도 덩달아 잠을 설치게 되어 하루하루 피곤일 쌓이는 것 같습니다.
요즘에 독감이 유행한다고 하더라구요. 어른들도 많이 걸리다고 하니 면연력이 취약한 아이들은 더 조심해야 할 듯 싶습니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하는 요즘인 듯 싶습니다.
스티미언 여러분 항상 손씻기 같은 기본적인 개인소독에 신경쓰셔서 건강한 겨울나기에 동참하시 바라며...
오늘은 저번 주말에 만들었던 저와 아내를 위한 황태국과 첫째 아이를 위한 계란찜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처음 만드는 거라서 아내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아내의 도움이 없으면 거의 못먹는 수준의 요리가 나올 듯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요리의 반은 기본재료 손질이라는 말 이것은 진실인거 같습니다. 이유식이든 반찬이든... 다른 요리도 마찮가지로 기본재료 준비와 손질은 가장 중요한 듯 싶습니다.
그리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역시나 음식은 해먹는 것보다 얻어 먹는게 더 맛나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봅니다.'
한국인의 술국이죠.... 황태국 제가 제일 좋아하는 술국입니다.
황태
얼어 붙어서 더덕처럼 마른 북어라 하여 더덕북어라고도 한다. 한 겨울철에 명태를 일교차가 큰 덕장에 걸어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얼고 녹기를 스무번 이상 반복해서 말린 북어를 말한다. 빛이 누렇고 살이 연하고 부드러우며 쫄깃한 육질과 깊은 맛이 있다. 숙취해소와 간장해독, 노폐물제거 등의 효능을 갖고 있으며, 무침, 구이, 찜, 국, 찌개 등에 이용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그럼 일단 조리순서 들어갑니다.
- 기본준비물
- 황태포 대략 한주먹
- 다시마 10장(10*10cm 정도)
- 두부 한모, 애호박 1/2개 중 택1
- 양파 1/2개
- 대파 1/3개
- 밑간(황태포)
- 간장 1숟가락
- 다진마을 1/2숟가락
- 참기름 1/2숟가락
- 양념
- 참기름 1/2숟가락
- 고춧가루 1숟가락
- 국간장 1/2숟가락
- 맛술 1숟가락
- 고추장 1/2숟가락
- 다진마늘 1/2숟가락
이번 황태국은 기본준비물부터 제가 여태까지 해온 음식(오뎅탕/오뎅볶음)하고는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황태포를 물에 잘씻어서 물기를 빼줍니다.
밑간을 만들어 황태포와 버무려 줍니다.
육수만들기(준비한 다시마를 넣고 끓여줍니다)
참기름을 두르고 밑간한 황태와 양파 고춧가루(1)를 넣고 중간불로 볶아 줍니다.
고춧가루를 넣고 볶아주니 맵더라구요. 기침 조심해야 할 듯 하구요. 양파가 약간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익혀 주세요
다시마 육수에 볶은 재료를 넣고 국간장(0.5)과 맛술(1), 고추장(0.5) 끓여 줍니다.
끓어 오르면 중간불로 줄여 주시고, 대파, 다진마늘(0.5), 두부(1)를 넣고 한번 더 끓여 주면 끝.
여기서 두부는 단단한 것을 사용했는데요. 식감도 좋고 요리중 잘 으깨지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소주한잔 생각나는 비주얼 입니다...
계란찜은 다음 포스팅에 올려야 겠습니다. 이포스트 만드는 데만 두시간 걸리네요. 너무 힘들어서.....
저의 모토인 '오늘의 할일을 내일로...'
어제부터 날씨가 무척 추워졌습니다. 기상청 예보로는 날씨가 차차 평년기온을 회복한다고 하긴 하는데요. 이럴때 일수록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건강이 최우선 이니까요~
[도움주신분]
- 셰프: 나
- 셰프보조: 불참(크리스마스 선물 가지고 노느라...)
- 감수: 아내
항상 어제보다 행복한 오늘이 되기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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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육아일기]라면요리
#2 [육아일기]오뎅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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