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이 밝았습니다! 새해 다들 어떻게 보내셨나요?
전 푸~욱 쉬고 먹으며...ㅎㅎ 보냈답니다!
#글래머러스 펭귄 티라미수
(새해엔 운동을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과 굉장히 상반되지만)
제가 홈쇼핑으로 구매한...!
글래머러스 펭귄 유민주 파티시에의 티라미수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유민주 파티시에는 한남동에 위치한 '글래머러스 펭귄'이라는 곳을 운영하고 계신데
평소 유민주 파티시에 인스타를 팔로우하고 있던 제가
집에서 배송받을 수 있는 티라미수 소식을 듣게 된 것이 어느덧 수 개월 전!
뭔가 꼭 필요한 소비가 아니라고 생각될 땐 저만의 법칙이 있는데요.
바로 딱 두번을 참고 세번째 또 생각이 나면 구매하는 것이에요 ㅎㅎ
"그래... 내가 이렇게 원하는 것이라면 구매해도돼 ㅠ ㅠ 나는 자격이 있어!!"
하며 합리화...ㅎㅎ
우연히 접했던 티라미수도 두번을 참고 이번 크리스마스 때 배송을 뙇!
티라미수 다섯통과 쿠키앤크림 다섯통, 총 열통의 티라미수!
이 티라미수에 들어가는 마스카포네 치즈는 이탈리아에서 수입한 것으로
정말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
그리고 코코아파우더를 바로 뿌려먹을 수 있도록 10개의 스틱이 들어있어요.
시중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티라미수 보다 달지 않고 부드러워서 너무 좋아요.
10통에 69000원대의 가격이라 조금 가격대가 있는듯 하지만,
사실 티라미수 가격이 워낙 비싸서...
저희 집 앞 카페의 티라미수 한 통이 8900원인걸 생각하면 왠지 싼 것같은...(스튜핏!!)
사실 냉동제품이기 때문에 아이스크림처럼 먹어도 맛있어요!
너무나 만족해서 살포시 추천드립니다-
#떡국
새해엔 나이 한 살 더 먹으려면 떡국을 먹어야하죠 ㅎㅎ
31일 교회에서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고 돌아와
2017년 한해를 감사하며 2018년을 기대하며 새벽에 잠들고
신나게 늦잠자고 일어나 브런치로 떡국을 준비합니다 ㅎㅎ
사골국물...은 어떻게 내나요? 사야하나요?...
사골떡국도 아니고 만두도 없어서 아쉽긴 했지만
멸치육수에 떡국을 끓이고
비장의 무기! 외할머니표 김장김치와 함께면 뭐든 맛있어요 :)
고명으로는 파와, 계란지단, 김 그리고
며칠 전 비빔밥을 먹으려고 만들어뒀던 간소고기 간장...조림? 볶음? 이 있었는데요-
여기 시루떡처럼 보이는게 간소고기를 간장, 설탕, 마늘, 참기름 등에 졸여 만들어놓은 거랍니다 ㅎㅎ
이걸 하나 해놓으면 볶음밥, 유부초밥, 떡국고명, 비빔밥 등 참 요긴하게 쓰이지요.
마침 해놓았던 게 있어서 아주 쉽게 떡국 위에도 한 숟갈씩!
#감귤소스치킨
그리고 간식으로 준비한 감귤소스 치킨!
사실 떡국을 먹고 장을보러 슈퍼에 갔다가 요새 철이라 맛있는 감귤세일 발견!
귤 한상자를 집으로 가져오며 감귤소스 치킨을 해야겠다 생각했어요-
사실 윙을 사서 닭날개 튀김을 하면 더 좋을 것 같았는데
저희 집 지하 슈퍼엔 윙이 없어서... 닭볶음탕용 (세일가 3500원) 닭 한마리를
밑간을 하고 튀김가루 묻혀 튀겨줬어요! 두번!
그리고 귤을 갈아 나온 귤즙?귤액에 ㅎㅎ 간장과 설탕, 맛술, 식초 조금 섞어 소스를 만들고
불에 졸여주다가 튀긴 닭을 버무려 주면!
재료값 약 5000원정도에 치킨이 완성! (이곳저곳 튄 기름 닦기는 덤)
새콤달콤 맛이 좋아요 ㅎㅎ
#나물 도전!
새해에 만든 건 아니지만
최근 (엄마와 같이 살 땐 몰랐던...엄마미안)
은근 요리에 취미가 있는 제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면서...!
이것저것 요리에 도전중이에요!
하루 세 끼중 무조건 밥!을 먹어야하는 한식을 좋아하는 저는 요즘
무조건 국과 반찬거리 ㅎㅎ 뭐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고 사는데요-
마침 슈퍼에 고사리와 도라지가 한봉지에 990원! 콩나물은 두봉지에 1000원!으로 세일을 해서
나물요리에 도전했습니다 ㅎㅎ
콩나물은 제가 너무 좋아해서 자주 해먹는데요-
먼저 콩나물 듬뿍 넣고 국을 끓인 후, 콩나물을 건져 내어 고춧가루와 참기름에 무치면 나물!
그리고 콩나물국이 지겨워질 때쯤 여기에 김치를 넣고 김치콩나물국으로 먹다가
마지막엔 밥을 넣고 김치콩나물죽을 해먹으면
콩나물과 함께 일주일은 거뜬!
고사리와 도라지는 이번에 처음으로 도전해봤는데
은근 괜찮았어요! ㅎㅎ (자신감붙음)
다음엔 우엉조림에 도전해보려고 우엉을 구입해놨답니다..ㅎㅎ
2017년을 시작하면서 제 스스로 "요꾸미(요리꿈나무)"라 이름 붙이며
이런저런 요리에 도전했던 때가 떠오르네요-
2018년에도 요꾸미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ㅎㅎ
항상 제 실험대상이 되주는 승에게 감사하며
모두들 풍성한 새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냉장고가 가득하면 뭔가 풍성한듯한 기분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