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을 닦자,
컵은 바다가 된다.
음악이 흐르듯
바닷물이 출렁이며
춤을 춘다.
손을 헛디디어서
컵을 깬 적이 있었지만.
야단친 사람이 없었다.
덕분에 내 마음은 깨지지 않았다.
시집와서 다행히 컵을
깬 적이 없다.
컵은 내 마음과 같이 또
사계절이 반복되듯이 동그랗다.
손님이 오면 카페처럼
내보일 컵,
손님과 같이 인생의 깊이를
느끼게 하는 컵.
찻장에서 편안히 자는 컵을
꺼내어 헹굴 때면
마음이 풍요로워진다.
컵을 닦자,
컵은 바다가 된다.
음악이 흐르듯
바닷물이 출렁이며
춤을 춘다.
손을 헛디디어서
컵을 깬 적이 있었지만.
야단친 사람이 없었다.
덕분에 내 마음은 깨지지 않았다.
시집와서 다행히 컵을
깬 적이 없다.
컵은 내 마음과 같이 또
사계절이 반복되듯이 동그랗다.
손님이 오면 카페처럼
내보일 컵,
손님과 같이 인생의 깊이를
느끼게 하는 컵.
찻장에서 편안히 자는 컵을
꺼내어 헹굴 때면
마음이 풍요로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