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봄기운이 밀려오고 땅에는 비가 내리지요
-입춘(봄이 든 날)
-우수(봄 비가 내리는 날)
2월: 언 땅이 녹기 시작하여 봄갈이를 하죠
-경칩(겨울잠을 자던 곤충이나 동물이 기지개를 편다.)
-춘분(봄에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 날)
3월: 본격적인 농사 준비가 시작됨
-청명(하늘이 맑고 높게 보이는 날 )
-곡우(곡식이 자라기 충분한 비가 오는 날)
4월: 새싹이 자라 산과 들이 푸르고 꽃이 되며 농부들은 모내기에 바빠짐
-입하(여름으로 접어드는 날)
-소만(곡식이 조금씩 익어가는 날)
5월: 익은 보리를 베고 논을 갈아 모를 심음
-망종(보리를 베고 모를 심는 날)
-하지(여름에 이르는 날)
6월: 무럭무럭 자라는 벼들을 보며 김매기에 바쁨
-소서(더위가 시작되는 날)
-대서(더위가 극에 달하는 날)
7월: 벼들이 익기 시작하는 달로 행여 가뭄이나 홍수가 나지 않을까 농부들은 마음을 졸임
-입추(가을로 접어드는 날)
-처서(더위가 가고 서늘한 바람이 부는 날)
8월: 여름 내에 가꾸었던 농작물들이 노랗게 익어 농부들의 손길은 추수에 바빠짐
-백로(이슬이 내리기 시작하는 날)
-추분(가을에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날)
9월: 날씨가 추워지므로 곡식을 걷어드리고 농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농부들은 눈코 뜰새가 없음
-한로(찬 이슬이 내리기 시작하는 날)
-삼강(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는 날)
10월: 쌀쌀한 겨울이 시작되므로 겨울을 나기 위해 농부들이 마지막 손놀림에 바빠짐
-입동(겨울에 접어드는 날)
-소설(첫 눈이 내리는 날)
11월: 한 해 동안 지어 놓은 농사로 걱정이 없고 쌓이는 눈 덕에 농부들은 한가로운 시간을 보냄
-대설(눈이 아주 많이 오는 날)
-동지(겨울이 한 가운데에 이르는 날)
12월: 신선과 나날을 보내면서도 다음해를 준비하기위해 농부들은 이것저것 둘러봄
-소한(추위가 심해지는 날)
-대한(한 해 중 가장 추운날)
오늘 환자분께서 강릉 풍경사진을 보여주신다고 하셔서 보러갔는데 24절기와 농사일의 관계를 강의해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