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도 오늘 새벽의 미국시장이 중국과의 무역 노이즈가 완화되면서 큰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미국과 중국 모두 무역 전쟁으로까지 이어지는 관세 힘겨루기가 부담스러웠던 모양입니다. 26일에 그나마 코스닥이 약 3% 가량 반등하면서 바이오주는 하락한 부분을 많이 메꿨고, 오늘 우리나라 시장은 코스피 종목들도 좀 상승세를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되네요.
신고가 현황을 보니 기존에 신고가를 경신하던 종목들이 최근의 하락세를 극복하고 다시 신고가 경신을 하는 모습입니다. 여전히 미디어와 바이오산업에 속한 기업들이 눈에 많이 띄네요. 아무래도 우리나라가 대형 수출주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보니 최근 무역 이슈에 따른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어제부터 KRX300과 관련된 ETF와 인덱스 펀드들이 상장하면서 시장에 수급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됩니다.
52주 신고가 종목 정리
JYP Ent
소속사 아이돌인 트와이스의 1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와 더불어 이를 통한 국내/일본 등의 콘서트 매출 기대감 확대
앞으로 1년 내 4팀의 새로운 그룹이 데뷔할 예정으로 이에 대한 기대감 확대
-> 갓세븐에 이어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그룹인 스트레이 키즈가 3월 말부터 데뷔 예정.
-> 텐센트 소속으로 데뷔하는 첫 번째 화류 아이돌 그룹에 대한 트레이팅을 jyp가 진행 중
나스미디어
국내 1위 미디어렙사로 매체기획 및 운영, 광고효과 측정을 통해 광고대행사와 매체사 네트워크를 통해 사업 영위 중.
온라인광고 시장 확대와 더불어 1위 업체로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취급고 증가량을 보여주고 있어 실적 기대감으로 신고가 경신.
또한, 온라인 디스플레이, IPTV, 옥외광고시장까지 넓은 매체 커버리지 확보를 통해 시장점유율 제고 중.
에이치엘비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인 아파티닙(리보세라닙)의 전이성 대장암 환자 대상 임상에서 완전 관해가 관찰되며 신고가 경신.
-> 대장암 치료제로써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측면에서 기대감 확대 중.
-> 임상이 중국 내에서 150여 개가 진행되고 있으며, 임상 결과에 대한 논문이 축적되고 있어 파이프라인 가치에 대한 재평가 지속 전망.
-> 아파티입을 보유한 자회사인 LSK Bio Pharma에 대한 에이치엘비의 지분율은 약 60% 수준임. 다만, 모회사인 에이치엘비가 자금을 조달해 유상증자의 형태로 R&D비용을 지원하고 있어 지분확대 기대 중.
네오팜
연령대별 브랜드 확대 (아토팜 키즈라인, 임산부 라인 등)과 신채널 입점 확대 (면세점 등) 을 통한 실적기대감으로 신고가 경신.
-> 과거에는 아동용에 집중했으나, 점차 라인업을 성인용으로 확대하면서 매출 다변화 진행 중.
-> 또한, 과거 아토피 피부 전용 보습제라는 인식을 탈피해 하절기 제품 라인업 확대
-> 과거에는 온라인 채널 판매 비중이 높았으나, 최근에는 H&B스토어에 입점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 중.
네오팜의 제품 6종이 중국의 위생허가를 획득했고, 중국의 킹킹그룹을 통해 중국시장 진출 확정.
메디톡스
40% 내외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국내 1위 보톡스 업체.
치료용 보톡스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보유하고 있고, 추가로 편두통, 다한증과 같은 치료용 제품에 대한 임상 시행 중.
미국 1위 보톡스 업체인 앨러간사에 기술수출 계약을 한 2세대 보톡스 제품인 '이노톡스' 출시 기대감 확대 중.
수출 증가로 인한 실적기대감 보유
인크로스
국내 3위 미디어렙 업체로 2017년 NHN엔터테인먼트가 최대주주가 되면서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 확대 중
-> NHN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PAYCO나 한게임, Bugs 등을 통해 캡티브 물량을 추가할 수 있어 안정적인 매출 성장 기대 중
온라인광고시장은 검색 광고와 디스플레이광고 시장으로 나뉘는데, 인크로스는 매년 10% 이상 성장하는 디스플레이광고 시장의 플레이어.
제이콘텐트리
17년 12월부터 금토 드라마 외에 월화 드라마 라인업을 확대하며 연간 드라마 라인업 수가 연간 6편에서 13편 수준으로 확대될 예정.
넷플릭스와 중국 OTT향으로 콘텐츠 판매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 중.
-> 작년에 JTBC의 드라마인 '맨투맨'을 회당 35만 달러에 판매한 경험이 있음.
앞으로 사드 우려가 완화될 경우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중국 OTT 업체들의 한국 콘텐츠 구매가 증가할 전망
PS 1. 시가총액이 적은 기업이 특정 테마로 인해 신고가를 경신한 회사는 신고가 경신의 이유가 불분명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제가 위에 나열한 이유가 100% 정확하지 않습니다.
PS 2. 매수를 권유하기 위해 글을 작성한 것이 아님을 밝히며, 공부를 통한 주식투자를 하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