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옥탑방엔 앞마당이 있다. 전역을 한 후 친구들을 초대했을 때에도 여기엔 눈이 쌓여있었고, 함께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난다. 매해 봄마다 텃밭을 만들어야지 말만하고 시도도 못해본 것에 아쉬움이 남는다. 옥탑방. 춥고 덥지만 언젠가 다시 한 번 살아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