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7 천호동 맘스터치 싸이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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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면접을 본 후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누나 집에서 느지막이 일어나 점심을 먹었다. 교내식당에 작은 맘스터치 가게가 있어 자주 먹었던 메뉴다. 09년도 당시 7000원이면 둘이서 싸어버거 2개와 감자튀김, 치즈스틱, 콜라를 나눠먹을 수 있었다. 지금은 한세트에 5천원. 그때 한입에 다 들어가지도 않았던 감동적인 크기는 쪼그라들었고, 어떤 지점을 가든 닭가슴살 패티를 씹어도 뜨거운 육즙이 거의 흘러내리지 않는다.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