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같지 않는 날 들이 계속된 겨울이 차츰 꼬리를
감추어가고있다
아파트에 살면서 몸에 한기를 느끼지 않게살려면 상당한 난방비 지불 때문에 고민을 하게 되고
과한 난방비가 부과 되면 스트레스를 받게된다
나는 거실에서 손이 시리지 않으면
난방 버튼을 올리지 않는다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단열이 잘된 아파트의 실내 온도는 최저 16~17도이기 때문에 옛날 외풍이 심한 한옥의 실내 온도 에 비하면
월등 높다
자식들이 찿아오면 들어오면서 부터 춥다고
엄살을 부린다 요사이 젊은사람들은 내복을
입지않고 겉옷만 두껍게 입으니 항상 추위에 민감 한것 같다
내복을 입으면 2 도의 체온을 올릴수 있다고한다
물론 나는 철저한 내복 애용자이며 집안에서도
보온을 위해서 따듯하게 옷을 입고 있어
난방을 하지 않아도 견딜수있다
더구나 햇볕이 거실을 확 퍼질땐 난방은 절대 필요없다
밤에도 의료용 전기 매트를 쓰기 때문에 이번
겨울엔 몇번 난방을 하지 않고 지냈다
혹자는 너무 궁상을 떤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내 이웃의 나이든 사람들의 생활 방식은 나와
별반 다르지않다
자식들이 나의 건강상의 우려때문에 올때마다
잔소리를 해도 나는 내기준을 바꿀 생각이 없다
요사이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춥게 살면
면역력 떨어진다고 걱정이 심하지만
잘 견디고 있으니 염려 놓기를...
남 쪽엔 벌써 홍매화가 피았다는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