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파텔이 뜬다고 하는데요 분양받아도 될까요?
최근 특히 경기도 권역에서 집중적으로 공급이 이루지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 많이 공급되는 것은 주거복합단지 내 아파텔인데요
한 건물내 주거시설과 상가가 혼재하는 주상복합건물과 달리 주거복합단지는 공간 구성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주거복합단지란 아파트, 상가, 오피스텔이 별도의 동으로 구성되는 단지입니다.
아무래도 관리 및 이용면에서 더욱 선호됩니다.
오피스텔의 아파트 대비 가장 큰 특징이 좁은 면적입니다.
그런데 최근 분양되는 오피스텔은 마치 아파트처럼 투룸 쓰리룸 거실 주방을 갖추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파트 처럼 30평대가 주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시공사들은 마케팅 목적으로 이를 "아파텔"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본질은 오피스텔입니다. 명칭 때문에 착각을 하면 안됩니다.
그냥 중대형 오피스텔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피스텔이냐 아파트(즉 공동주택) 냐는 아주 큰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아파트는 주택법을 오피스텔은 건축법을 적용받습니다.
전용율
실사용 면적을 말하는 전용율이 오피스텔은 매우 낮습니다.
대체로 50% 수준에 머물죠.
따라서 평당 분양가가 싸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필히 전용면적당 분양가를 비교해봐야 합니다.
싼 것 처럼 보이나 결고 싼 것이 아니니까요
계약면적의 절반 수준만 실사용 한다는 것이고 나머지는 공용면적인 셈입니다.
관리비는 계약면적 기준으로 부과하므로 실 사용면적 대비 많은 관리비를 부담하게 되죠
그럼에도 최근의 일명 아파텔은 전용면적이 상당히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확인해보세요
생활소음
오피스텔 공급지역이 대체로 상업시설에 인접해 있다보니
밤늦게 까지 생활소음에 시다릴 수 있습니다.
특히 저층부는 더욱 그러합니다.
쾌적성이 부족하다.
아파트에 비하여 녹지, 학교,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통풍 채광등도 좀 떨어집니다.
기타
중개수수료도 높습니다.
월세세액공제 문제가 발생합니다.
주택수에 산정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1가구 1주택 비과세를 활용 가능합니다.
무슨말이냐면 주택 1 + 다수 오피스텔 운용한다면 보유 주택 팔 때 세금이 하나도 안나올수 있다는 것이죠.
빌트인 가구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닌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높은 임대수익률
면적이 작다보니 수익률은 좋습니다.
반면 보유대지지분이 적다보니 시세 상승이 더딘 경향이 있습니다.
장단점을 살펴보니 판단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나요? ㅎ
오피스텔은 준주거로 인정받아 규제가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전용 85제곱미터 이하에는 바닥난방 허용되고, 욕실면적 5제곱미터 제한 폐지, 욕조 설치도 가능합니다.
이전에는 불가능 했죠
개인적으로 오피스텔은 아파텔이든 어떤 형태고 선호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사실 입니다.
오피스텔은 관리가 편리해 신경 덜쓰고 임대사업을 하기에는 분명 좋습니다.
얼마전 한국을 떠들썩하게 한 전관 변호사 분이 오피스텔 123채 보유한 사실이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한 일도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