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잘 지내셨나요? 오늘은 날씨가 어제보단 좀 따뜻해진 느낌입니다. 모두 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매일 먹는 견과세트를 만들어보기로 했답니다. 요즘 하루에 한 번씩 먹을 수 있게 포장된 종합견과류가 유행인 것 같습니다. 다양한 타이틀로 다양한 종류로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데 저도 샘플로 여러가지 제품을 먹어보았습니다.
적게는 4개에서 많게는 8~9개 종류의 견과 등 무게와 부피, 종류가 참 다양했는데, 제 입맛에 딱 맞는 제품은 없었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견과류와 안 좋아하는 견과류가 꼭 섞여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걸로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맛보았던 제품들 중 인상깊었던 제품들 중 몇가지가 있었습니다. 고0너츠의 경우는 마카다미아가 있고 부드러운 견과종류로 모아놓아서 먹기가 참 편했습니다. 하지만, 호두, 마카다미아, 피칸 등의 약간 기름진 견과들이 모여있다보니 먹는데 살짝 힘든 점들이 있더군요. 그래서 제품을 내가 만든다면 그 중간중간에 새콤하거나 단맛이 첨가되면 좀 더 먹기 편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사진처럼 6개의 견과조합을 갖추었습니다.(개인의 입맛대로 견과류를 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첫 번째는 요거트레이즌입니다. 건포도에 요거트초콜릿을 코팅한 제품인데 요거트향, 건포도 단맛, 은은한 신맛 등 밸런스가 훌륭합니다. 특히 건포도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 미네랄, 철분 등의 성분이 풍부해서 몸에 좋습니다. 요거트 초콜릿은 요거트에 화이트초콜릿을 섞어만든것으로 요거트의 맛과 향, 화이트초콜릿의 풍미와 부드러움을 고루 느낄 수 있습니다.
다음은 건크랜베리입니다. 건크랜베리는 단맛과 기분좋은 신맛이 참 좋은 훌륭한 식품입니다.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서 암예방효과가 있으며 프토안토시아니딘 성분은 헬리코박터균 억제에 도움을 준답니다. 뿐만 아니라 구강질환, 노화 등의 억제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칼로리가 다소 높으니 하루에 많은 양의 섭취는 하지마셨으면 합니다.
다음은 마카다미아입니다. 호주 원주민들이 수천 년 동안 먹어온 걸로 유명한데, 처음 껍질을 깨는게 힘들어서 관심을 끌기 어려웠는데 마카다미아 특유의 풍미가 매력적이라 조금씩 인기를 끌게 되었답니다.
소규모 농장으로 재배를 하던 중 하와이에서 1880년도에 대규모 재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은 하와이가 마카다미아의 최대 산지가 되어있습니다. 부드러운 고소함은 어느 견과류도 따라 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카다미아에 함유된 올레산이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며, 비타민b1(활력증가, 젖산제거), 식이섬유(내장질환예방, 변비해소), 망간(뼈 형성, 활성산소제거, 면역) 등의 성분들이 우리 몸에 긍정적인 효과를 줍니다. 하지만, 만능인 식품은 없습니다. 100g당 열량이 700kcal이 넘기 때문에 하루에 먹는 양을 제한하셔야 합니다.
피칸입니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피칸타르트, 피칸파이, 피칸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칼슘, 비타민b 등이 많아 섭취시 안정감을 느끼고 영양섭취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이 녀석도 열량이 대단합니다(100g당 687kcal) 고르다보니 고열량만 골랐네요. ㅠ.ㅠ
구운 피스타치오입니다. 아이스크림에서 많이 접했었는데, 피스타치오는 단일 식품으로도 훌륭한 점이 많습니다. 항산화, 미네랄, 칼슘 등이 풍부해 혈관질환, 뼈성장에 도움이 되고 단백질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100g당 586kcal입니다. 하루에 조금만 드셔야 합니다.
아몬드입니다. 불포화지방산, 비타민E, 철분, 칼슘 등이 풍부합니다. 특히 비타민E함량이 높은데 비타민E는 훌륭한 산화방지제 역할을 해 노화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자 이제 준비가 다 되었으면 하루 먹을만큼 소분할 단계입니다. 아래 사진은 이유식통인데 여기 하루 먹을 양을 소분해서 넣으면 딱 알맞게 떨어집니다.
이제 하나씩 담으면 됩니다.
총 36g이 나오는데, 보통 제품들은 18g~30g 정도 중량인데 조금 많은 편입니다. 한 번에 드실 양을 적절히 조절하시면 됩니다.
마치 약통같이 보이는데, 이유식 세트를 3개 준비했습니다. 한 번 만들면 한 달 정도 먹을 수 있게 소분했습니다. 각 통은 30~35g 용량으로 비슷하게 소분했습니다.
요렇게 쌓아두고 간식 겸 하루에 한 번씩 먹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라고 좋아했었는데.....요즘 자꾸 맥주 안주로 하나씩 까먹게 되네요. ㅠ.ㅠ
오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적당하게 견과류 챙겨드시면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