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에도 밋업 아닌 밋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주도에 계시는 @y-o-u-t-h-m-e 님께서
명절을 보내러 서울로 오셨습니다.
오시면서 Glenfiddich SELECT CASK를 사서 오셨습니다.
그래서 자그마한 밋업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마침 저도 친정에 갔다가 왔었고 ,
와이프랑 쇼핑겸 하남 스타필드를 돌아 다니던 중
반가운 소식이 었습니다
@y-o-u-t-h-m-e님께 항상 받기만 했던 저는
조그마한 선물을 사서 준비를 했네요..
항상 선물을 주실때 좋아하시는 향과 함께 선물을 주셔서
저도 제가 좋아하는 향을 같이 선물을...^^;;
또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들려
장을 보면서 위스키 마실때 먹을 안주거리도 좀 샀습니다.
쿠키와 빵 그리고 훈제 윙과 봉을 샀었죠..
궁합이 잘 맞는 안주였다면 훨씬 좋았을텐데
그런 궁합을 잘 모르는 저는 배를 채울 거리를 찾게 되었구요..
추석이고 해서 마땅한 장소가 없었기에
밋업장소는 블랙라펠 샵에서 하는걸로...
그렇게 저녁시간이 되어서
생각보다 몇명 모일 줄 알았던 번개는
오시는 분들이 없었습니다.
@y-o-u-t-h-m-e 님과 , 여자친구분 , 그리고 저
세 명이서 자리 가지게 되었습니다.
좋은 술을 셋이서 공유를 한다는게 조금 아쉽기도 했습니다.
(한편으로는 많이 먹을 수..있다...는...??쿨럭...)
그렇게 자그마하게 준비된
'酒'밋업
급하게 준비한 것 치고는 생각보다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언제나 밋업은 항상 즐거운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제가 좋아하고 배울점이 많다라고 생각하는
@y-o-u-t-h-m-e 님과의 밋업은 그 즐거움이 배가 될 수 밖에요..
선물도 감사하게 받아주셔서 너무 뿌듯했습니다.
셋이서 마신 '酒'
Glenfiddich SELECT CASK
JACK DANIELS Tennessee FIRE
SOPLICA
총 세가지 였습니다.
정말 각 각의 맛이 있는 주종 들...
생각보다 글렌피딕은 좀 라이트한 느낌이 있었고,
달달 한걸 좋아하는 저의 입맛에는
잭다니엘이나 , 소플리차 였던 것 같기도 했습니다.
잭다니엘은 허니와 계피의 향이 가미되어 있어서
달달한게 거부감이 없었고 ,
소플리차는 폴란드의 보드카라는데
여러가지 맛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 중 레몬 향이 가미되어 더욱 상큼 했습니다.
스트레이트로
한 잔...
두 잔...
세 잔...
취기가 올라오고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많은 것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었구요..
항상 명절을 싫어하고 지루하게만 보냈던 저인데,
이번에 정말 너무 값진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y-o-u-t-h-m-e 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