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독서 여행기(시작의 기술)

tkhol(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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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사진: @bbooaae님 제작 및 기증>

1. 무의식을 결정하는 '자기대화'

우리가 하는 대화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타인과 하는 대화'이다.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자신과의 대화'이다. 특히 저자는 '자신과의 대화'를 강조한다. 왜냐하면 '자신과의 대화'야말로 자신의 무의식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저자가 제시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의 일상에서 무의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95%나 된다. 즉 우리의 무의식을 우리가 성장하는 방향으로 설정해두면, 당신의 삶은 크게 바뀔 것이다.

재미있는 점은 무의식을 재설정하는 방법에서 나타나는 저자의 태도이다. 그동안 내가 본 자기개발서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라고 강조에 강조를 했다. 이런 도서들은 독자를 위로하고 미사여구를 많이 사용했다. 당신의 잘못이 아니며, 막연히 앞으로는 잘 될 것이라 말한다. 저자는 단호하게 말한다. 지금 당신의 삶이 시궁창인건 자기대화로 형성된 당신의 무의식이 시궁창이기 때문이다.

야식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과식을 하는 당신. 또 스스로를 책망하며 날씬하고 싶은 욕망을 꿈꾼다. 게으름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방구석에 뒹굴뒹굴하고 있는 당신. 자신의 의지박약을 탓하며 몸짱이길 바란다. 저자는 이 정도로 직설적으로 말한다. 저자는 스스로를 갉아먹는 자기대화를 지양해야한다고 주장한다.

차라리 날씬하고 싶은 욕망과 몸짱이고 싶은 바람을 버리고, 진짜 당신이 원하는 것을 성취하기 위한 발전적 '자기대화'를 하라고 말한다.

<사진출처: 픽사베이/ 인물 연극무대 독백>

2. 저자가 추천하는 발전적 '자기대화' 문구들

저자는 우리의 삶을 발전적으로 만들어줄 '자기대화' 문구들을 소개한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자기대화'는 단언적 문장을 사용해야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나는 의지가 강한 편이야.", "나는 의지가 강한 편일까?" 이런 식의 자기 대화는 다시 부정적인 자기대화를 시작하게 하거나, 무의식에 변화를 줄 '자기대화'를 지속하기 어렵게 한다. 그래서 우리는 "나는 의지가 있다."와 같이 단언적 문장를 사용해야한다. 그럼 저자가 소개하는 발전적 '자기대화' 문구들을 한 번 보자.

(가) 시작의 기술1 "나는 의지가 있어!"

(나) 시작의 기술2 "나는 이기게 되어 있어!"

(다) 시작의 기술3 "나는 할 수 있어!"

(라) 시작의 기술4 "나는 불확실성을 환영해!"

(마) 시작의 기술5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나를 규정해!"

(바) 시작의 기술6 "나는 부단한 사람이야!"

(사) 시작의 기술7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여!"

이 책을 완독하고 나는 또다른 생각을 했는데. 소개된 '자기대화' 문구 이외에도 자신의 무의식에 각인하고픈 '자기대화' 문구를 만드는 것도 좋아보인다. 다만 필히 단언적 표현이어야 한다는 점은 기억해두자.

<사진출처: 픽사베이/ 축하 남자 승리 축구 스포츠 성취 극복>

3. 가장 깊은 인상을 준 2번째 '자기대화' 문구

저자는 두 번째 '자기대화' 문구를 설명하면서 이렇게 이야기했다. 당신은 인생에서 한 번도 진적이 없다. 늘 이겨왔고 지금도 이기고 있다. 앞으로도 그 사실은 변함이 없다. 처음에는 dog소리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곧 나는 저자의 주장에 고개를 끄덕이기 시작했다.

나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겠다. 나는 늘 69kg에서 70kg을 유지했다. 그럼에도 늘 80kg에 육박하는 근육질의 신체를 갈망했다. 그러나 그에 걸맞는 실천은 없었다. 간혹 실천을 하다가도 이런 저런 이유로 포기했다. 나는 나 스스로 어떤 짓을 해도 70kg이상 체중을 늘릴 수 없다고 늘 한계를 그었다. 그리고 그렇게 이야기하고 다녔다. 나는 무슨 짓을 해도 살이 안 찐다고...

나는 80kg의 체중에 근육질 신체를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내 삶에서 진 것인가? 아니다. 나는 이겼다. 왜냐하면 내 무의식에서 나오는 생각과 언행들이 나로 하여금 70kg을 넘을 수 없다는 한계를 그었고 실제로 항상 이루어졌다. 나의 무의식대로 나는 이겼다. 항상 이겨왔다.

만약 내가 80kg에 도달할 수 있다는 발전적인 무의식을 심어두었다면 어땠을까? 당신의 발전적 무의식이 당신을 승리로 이끌 것이다. 기억해두자. 우리는 우리의 인생에서 항상 이겨왔다.

<사진출처: 픽사베이/ 근육 강한 약한 분필을 그리는 남자 조언>

4. 신속한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알려준 5번째 '자기대화' 문구

헤어진 연인처럼 또 다시 퇴보적인 생각들이 달라지려는 당신을 붙잡을 때가 온다. 이건 성공한 사람들 역시 함께 겪는 일이다. 다만 그들은 단언적 '자기대화'를 실시함으로써 구태적 생각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것을 1차적으로 막는다. 그리고 그런 생각이 더 이상 떠오르지 않게 쐐기를 박아버린다. 바로 재빠르게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우리가 한 번쯤 경험한 일이다. 정말 하기 싫은 일이라서 시작을 미루게 되고 부담감과 걱정이 머리를 가득 채우고 있을 때, 일단 시작하고 나면 일에 대한 나쁜 생각들이 사라졌던 경험. 일을 마치고 나면, 후회가 밀려온다. 미루고 걱정할 시간에 일을 시작했더라면, 더 좋은 결과와 더 일찍 마쳤을텐데...

'자기대화'로 무의식을 재설계할 수 있다는 점은 이미 이야기했다. 더불어 '자기대화'에 이은 신속한 실천은 무의식의 재설계를 가속화시킨다. 실천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나중에는 본능적으로 몸이 먼저 움직일지도 모른다. 자신을 퇴보시키는 생각들이 떠오르기 전에!

저자는 강조한다. 일단 움직여라. 뇌 속에 머물지 말고, 현실에서 부딪쳐라. 당신은 이기게 되어있다.

<사진출처: 픽사베이/ 에서 실행되는 경로 조깅 에서 조깅원 적합 비만 교육 선수 마라톤 여자 연습>

<후문사진:@bbooaae님 제작 및 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