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목,금 이틀만 일하면 6년만에 여름휴가를 집 사람과 같이 갈 수 있습니다. 결혼 10주년 때, 크루즈까지 몇 개월 전에 다 예약해두고 갑작스런 일 때문에 취소했던 기억이 있어, 막상 11월이 다가오니 조금 걱정스러웠는데, 큰 무리가 없지 싶습니다.
오랜만에 멀리가는 여행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은퇴 후, 이주할 몇 개의 도시 중에 하나를 미리 가보는 의도가 있어, 액티비티도 해야겠지만, 주변 주거환경이나 분위기 등을 파악이 우선입니다.
항공도 non-stop으로 갈 수 있지만, 마일리지로 예약을 해서 LA에서 4시간 정도 layover 후에 다시 5시간을 타야하는데, 주변에선 궁상떤다고 하기도 하지만, 오히려 한번에 11시간 이상을 한번에 가는 것 보다는 중간에 쉬면서 가는 것도 나쁠 것 같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일주일간이지만, 최대한 많은 것을 제대로 보고 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