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천재 행동 부족: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 얹기
대세
오르는 부동산 사기, 오르는 주식 구입은 어려운 일입니다. 아주 쉽게 말로는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값이 떨어질 때까지 기다렸다고 사려고 합니다. 이미 때를 놓쳤다면 올라가는 부동산 값과 주식을 보고만 있어야 합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어려울 까요?
보기에는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달리는 말 올라타기와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보통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꾸민 일에 숟가락 올리는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2인자로 사는 겁니다.
부동산과 주식으로 돈을 버는 것이 쉽다면 부동산 업자와 증권회사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부자여야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많은 경우 반대의 경우도 많습니다.
달리는 말을 타려면 엄청난 연습과 용기 그리고 가끔은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겁니다.
사주를 보다
사주 간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한 40대 중반 인상 좋은 아줌마가 앉아있네요! 3만원을 주었는데 내가 듣고 싶은 이야기를 다 해주네요...내가 알고 있던 나에 대해서 Confirm을 해 줍니다.
활동적이다 그리고 자뻑과 자신감도 있다
세일즈가 적성에 맞을 것이다. 자신만의 뭐가 있다
성격 더럽다. 그래도 적응력은 있다
다른 사람이 밥상 차려놓으면 숟가락 올리고 살아라
가끔 미국으로 세일즈 출장을 갈 것 같습니다. 타지방으로 출장을 같을 때 제일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자신감과 적응력이 아닐까 합니다. 사주 보는 아줌마는 내가 둘 다 있다고 하네요 역시 나는 자뻑스타일.
그런데 내가 진짜 잘하는 것은 다른 사람이 밥상 차려놓으면 숟가락 올리는 겁니다. 그러려면 얼굴이 두껍고 말주변도 있어야 할 것이고 가끔 밖에서 밥을 사야 할 겁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의 한계를 아는 겁니다.
나는 스스로 밥상을 차리는 것을 잘못하거나 안하거나 싫어하거나 하여간 밥상 차리는 것은 내 몫이 아닙니다. 나에게 좋은 사람 즉 내가 기대야 할 사람에게 충성을 하는 방법이 나에게 맞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
이렇게 잘하려면 두 가지를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수 없다
선택하고 집중적으로 충성해라
선택한 분들 즉 나에게 밥상을 차려주는 사람들에게는 충성을 다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대충 대충 하고 사는 것이다.
밥상을 차리는 사람들
세상에 자기 밥상을 직접 차리는 사람은 10-20% 미만입니다. 나머지는 다른 사람 밥상에 숟가락을 얹기하는 사람들입니다.
잊지 말아야 할 겁니다. 자신에게 밥상을 차리는 능력이 없다면 누군가에게는 충성을 해야 한다는 것을.
밥상을 차리는 사람들은 대세를 만들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물론 큰 물에서 노는 사람들은 큰 대세를 만들든지 알아보는 눈이 있을 것이고 대부분은 작은 물에서 노는 송사리들이고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송사리보다도 작을 겁니다.
달리는 말 올라타기
말을 바로 앞에서 보면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크고 높고 그래서 자신이 직접 달리는 말 올라타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어날 때부터 잘하는 사람들이 있을 겁니다.
재수가 좋아서 집안이 좋아서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배울 수 있는 사람들이 있을 겁니다.
몇 번 해보았는데 실패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에게 다른 재수가 있다는 것을 발견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차려 논 밥상에 숟가락을 얻어 놓을 수 있는 이상한 재주가 있는 사람입니다.
주군을 잘 모셔야 합니다. 주군이 큰 대세든 작은 대세든 아니면 물결이라도 믿고 따라야 합니다. 자신의 능력과 재수가 자신이 만난 주군입니다.
작은 당나귀도 올라타기가 힘들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주군 (달리는 말)을 모실 때 조심할 점
주는 대로 먹어라. 밥상은 주문식이 아니다
주군이 언행일체가 안돼도 당신은 언행일체를 행하라
주군이 잘돼야 자신에게도 기회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