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2018년 9월 29일

tanama(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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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너무 잘먹고 있다.

시험 마치고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를 만나 맛있는 고기집을 갔다.

이 고기집을 알게 된 계기는 내 친구가 이곳에서 알바를 해서 였다

여기에 가서 밥을 먹기로 약속을 해놓은 상태였는데 갑자기 너무 안좋은 일이 생겼다.

당시 내가 할 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었고 그냥 머리속으로 멘탈만 산산히 부서지고 있었다.

일단 약속을 해놨기 때문에 밥을 먹으러 간다.

아무것도 하기가 싫었다. 그냥 바닥만 쳐다보고 있었다.

그런데 고기집 직원분들이 직접 고기를 다 구워주셨고, 기분이 너무 안좋았음에도 고기는 너무 맛있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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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찜은 비쥬얼이 엄청나고 껍떼기는 직원분들의 퍼포먼스가 화려했다.

껍데기를 가져오는데 달고나 과자 만들때 쓰는 동그란 철판 같은것과 냄비 뚜껑과 가스 또치(?)를 가져오셨다.

먼저 껍데기를 올려 구웠다.

자연스럽게 가장자리가 말려 올라갔고, 철판으로 눌러 골고루 익혔다.

그러더니 또치를 켜서 화려한 불쇼를 보여주셨다.

그 후에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냄비뚜껑을 덮어서 껍데기를 찌는듯한 효과를 만들었다.

이러한 화려한 퍼포먼스 뒤에 먹는 껍데기라서 그런지 이제껏 먹어본 모든 껍데기중에 가장 쫄깃쫄깃하고 맛있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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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교정 치과를 가서 조금 손보고 할머니집으로 갔다.

점심은 할머니집 근처의 칼국수집에서 해결했다.

이 칼국수집은 어머니의 40년 단골 집이다. ㅎ

할머니 얼굴도 보고, 최근에 할머니집 근처에서 핸드폰을 바꿔서 사은품도 받으러 갔다.
(사진 화질이 좋아 진것 같지 않나요? ㅎㅎㅎㅎ)

사은품으로 케이스랑 차량용 거치대랑 차량용 핸드폰 충전기를 받았다.

차량용 충전기를 꼽아서 충전 해봤는데 뭔가 너무 뜨거워져서 불날것 같은 불길한 느낌이 들고 ㅋㅋㅋㅋ

차량용 거치대를 설치하니 annvely@annvely 님의 석고방향제와 조금 겹치는 느낌이 있어서 너무 난잡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결론은

필요할때만 잠깐잠깐 설치해서 쓸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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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역에 또 갔다.

예전엔 숨겼는데 이제는 뭐하러 갔는지 숨길필요도 없는것 같다.

왜냐하면 이제 내 글을 읽는 분들이 많이 없어져서 ㅠ.ㅠ

관광안내 봉사하러 갔다.

안내센터에 자리 잡고 누군가 오면 안내해주고 그랬다.

3시간 정도 한것 같은데 노트북 가져가서 일도 하면서 했다.

6시까지 하고 마감해야 하는데 일이 좀 남아서 ㅋㅋㅋㅋ 봉사도 더했다.

카페가서 커피마시면서 노트북 펴고 하는것 보다

봉사활동하면서 일보는게 더 유익한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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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양곱창을 먹으러 갔다.

나의 주머니 사정으로는 쉽게 갈 수 없는 곳이지만 부모님과 함께 였기 때문에 마음편히 갈 수 있었다. ㅎ

양곱창을 정말 맛있게 먹고, 삼촌 모셔다 드리고, 비오는 길을 홀로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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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해운대에 산다.

남들은 돈주고 보러 오는 이 곳을 마음만 먹으면 산책 할 수 있다는게 참 크나큰 행복 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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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온다.

내일은 다행히 그친다고 한다.

내일 오후에는 신문을 해야한다.

또 한달이 지나갔다.

9월도 다지나갔다.

올 한해는 정말 빠른것 같다.

왜 이렇게 빠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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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볼일보다가 자야겠다.

이번 주말내로는 꼭 지갑을 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