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술 덕분에 일본은 월급날이 아니어도 일한 만큼의 급여를 언제든 찾아 쓸 수 있는 '급여 즉시 지급'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다.타임레코더에 기록되어 연동된 인터넷 시스템이 출·퇴근 시간과 그때까지 일한 만큼의 급여액을 계산해낸다. 산출한 금액에서 각종 사회보험료와 세금 등을 공제하고 각종 수당을 추가해 수령액을 산출한다. 일한 범위 내에서 받기 때문에 미리 당겨쓰는 '가불'과는 다르다.
세상은 점점 편해지고 있다.
현재 국내 웹툰 시장 매출은 1조원 규모라고 한다.
작가와 웹툰 플랫폼이 블록체인으로 계약할 날도 성큼 다가왔다. 앞으로 독자는 만화를 사서 읽지 않고 암호화폐공개(ICO)와 같은 투자를 통해 보게 될 전망이다. 새로운 수익 모델이 생기는 긍정적 측면이 있지만 투자자와의 약속을 어길 경우 다른 의무를 떠안을 우려도 있다.
정부가 빨리 국내 암호화폐 ICO 정의를 명확하게 해야 하는 이유다. 해외에서 하는 ICO도 금지를 하든 아니면 허용하든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중국 혁신을 주도하는 IT 공룡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이들 회사가 번 돈 대부분은 해외로 빠져나간다. 창업자가 중국 사람일 뿐 지분 90% 가까이를 외국인이 쥐고 있기 때문이다. 2006년 소프트뱅크가 알리바바 지분 23%를 가져올 때 600억원을 냈다. 당시 알리바바는 국내 기업에 먼저 투자 제의를 했으나 이 기업은 단칼에 거절했다.
1,800배를 벌 수 있었던 투자이익이 한번의 선택으로 날아갔다.
중국은 지난해에만 유니콘 기업 18곳을 배출했다. 중국에서 일어나는 한 해 평균 투자 규모는 20조원에 육박한다. 우리 정부와 기업이 중국에 투자하는 액수는 1% 수준인 2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싼 값에 유니콘 기업 주인이 되는 방법이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