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영우이고 이곳에 처음 왔어요.
나는 내 연구와 다른 흥미로운 것들에 대해 글을 쓸 거야.
*this is an example of what i shall be sharing and hoping to meet new people. Thanks for having me here.
음식시민의 행동이 푸드시스템을 바꿉니다 (1,41ㅣ)
자립연구원이 기획하고 국제슬로푸드 한국협회 제주지부가 함께하는 <배려의 식탁: 제주> 라는 생태미식지도 출간 프로젝트 작업을 위해 제주도에 왔습니다. 휴가나 관광차 제주에 온 것이 아니라 일로 왔기에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래도 의미있는 작업이자 우리나라에서 처음하는 작업이기에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다른 것과 달리 음식은 우리 모두와 관련되고, 음식의 생산과 유통,가공 및 소비는 개인을 넘어 시스템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환경, 생태, 문화, 정치 등과 직접적으로 관련됩니다. 오늘날의 글로벌푸드시스템은 소비주의와 더불어 보다 많이 생산하고, 보다 많이 먹도록 부추기고, 맛과 편리성 위주로 움직이기에 음식이 상품이 되고 있고 음식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배려가 결여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문제, 특히 생태 및 환경, 지속가능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슬로푸드운동은 글로벌푸드시스템과 거기에 포로가 되게 하는 현대의 식문화를 문제삼고, 일반적인 미식과 다른 차원인 생태미식을 주창하고 있습니다. 생태미식에서는 마블링이 아니라 동물복지와 자연축산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음식을 먹는 즐거움을 강조하되 생태계와 환경을 배려하는 음식, 로컬푸드로 조리한 음식과 자연의 시간에 기초하는 슬로푸드의 소비가 중요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슬로푸드운동의 현대음식에 대한 대응 그리고 점점 더 음식에 반영되는 효율성과 소비주의의 영향을 고려할때 제주 생태미식지도의 작성은 매우 의미있고 가치있는 프로젝트라고 생각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의 음식과 음식문화의 재발견, 소비주의에 대한 대응,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는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배려의 식탁: 제주> 프로젝트가 잘 될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사전구매로 힘을 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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