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솔라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잣 누룽지를 배송받은 후기 겸 첫 누룽지탕 요리에 대한 포스팅이 되겠습니다.
얼마전에 를 통해 가평 합격쌀 잣 누룽지를 구매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누룽지탕을 해먹고 싶다는 희망사항을 쓰기도 했는데
배송은 정말 빨랐습니다.
물건을 부탁드린날 바로 쏴주신 것 같았어요.
스티커도 붙어 있어서 누룽지가 잘 깨지는 특성이 있음에도!
거의 원상태 그대로 왔습니다.
아마 가평에서 직접 사왔어도 이것보다는 깨졌을 것 같아요.
바로 뜯어서 먹어봤더니 그냥 먹기에는 좀 딱딱했습니다.
바삭바삭한 식감+국물과의 조화를 위해 누룽지를 튀겨줍니다.
조금 떼서 먹었다가 다 먹어버릴 뻔 했습니다.
원래 누룽지의 맛에 튀기기까지 하니 고소함이 엄청납니다.
중국집에서 먹었던 누룽지탕의 누룽지와는 급이 다르다는 것이 느껴지더군요.
누룽지탕을 위해 굴소스, 간장, 설탕과 전분을 섞어서 준비해놓습니다.
전분은 풀어놔도 조금 지나니 바로 굳어?있어서 어차피 다시 섞어주기는 해야 하더군요
그리고 냉동실을 털어 차돌박이, 전복, 문어, 새우를 꺼내 준비합니다.
여기에 얼마 전 부모님께서 보내주신 자연산 송이를 더해주니 딱 배가 고파졌습니다.
식용유를 두르고 파기름을 만들어준 뒤 고기, 해물을 살짝 볶는 느낌으로 익혀줍니다.
그 다음에는 물을 좀 넣고 끓여준 후 전분을 풀어놓은 소스를 투하합니다.
전분이 있어 금방 점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잘 저어줘야 했습니다.
다 되어가는데 새우를 잊어버리고 안넣은 것을 깨닫고 물을 살짝 더 넣고 새우와 송이를 투하합니다.
뭔가 게를 넣고 싶지만 게는 없어서 게장의 게를 몇조각 꺼내서 넣는 것으로 만족해봅니다.
조금 더 끓여준 뒤 접시에 옮겨주고 튀겨놓은 누룽지를 얹어줍니다.
제가 만들었는데 맛있더라구요
특히 살짝 튀긴 누룽지는..... 말이 필요없습니다.
혹시 가평 잣 누룽지를 구매하신 분들 중 누룽지가 아직 남아있는 분들은
꼭 튀겨서 드셔보세요!!!
다른 간식이 필요없는 최고의 간식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