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구미볶음,달걀말이,상추겉절이,잡곡밥
오늘은 해가 쨍하니 기분이 좋았어요. 하지만 위층에서 아침부터 공사를 하는지 우당탕탕 집이 무너져 내릴 것만 같은 소리가 났네요.. (저도 인테리어를 한 입장에서 그냥 별 탈 없이 끝내시기만을 바랍니다.) 근데 좀 걱정되는게(웬 오지랖?..) 벌써 한 달 째 공사중이네요...... 그럼 분명 이거 뭐가 잘못 된 것 같아요..? 저도 전문가는 아니지만 보통 길게 2주정도면 공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괜찮으신거죠... 윗집어르신들..?) 저희 아파트는 20년이 넘은 아파트지만 위치가 좋아서 그런지 젊은 사람들보다는 어르신들이 많이 사는 아파트입니다. 한번 들어오시면 이사를 잘 안가시는거죠. 저희도 남편이 20년 넘게 살아온 곳이라 그냥 이 곳에서 터를 잡기도 했고 (그래서 시댁이 앞동) 매물도 잘 안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무튼 윗집인테리어 공사라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되 길 바라봅니다..
아 이야기하다가 얼마 전에 남편이 동영상하나를 보여줬는데 , 층간소음 복수내용 영상이었어요. 빌라였던 것 같은데 1년 넘게 층간소음으로 고생하면서 윗집에 올라가서 이야기해도 이렇게 찾아오지 말고 집주인한테 이야기하라던 윗집 여자한테 복수하기위해 그 여자 위층으로 이사 가는 이야기(소오름)ㅋㅋㅋㅋㅋ, 그렇게 똑같이 복수하던 동영상인데 웃기기도하면서 진짜 역.지.사.지 !!!!! 저희도 오래된 아파트라서 방음이 좀 약한 것 같아요.. 그래도 그냥 나도 누군가의 윗집이려니.. 그냥 살아갑니다. (진짜 그렇게 심한게 아니라서 참고 지낼만 한 것 일수도 있겠어요. 기사에 살인까지 이어지는 정도면 극도의 스트레스 받는 분들이 많다는 거겠죠....?...) 아무쪼록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기를 바라며 이야기를 황급하게 마무리하렵니다.
밥상이야기로 돌아와서 ㅋㅋ
오늘은 냉동실에 있던 쭈꾸미볶음과 그 매운맛을 중화시켜줄 달걀말이 그리고 어제 먹다 남은 상추겉절이를 먹었습니다. 상추겉절이라기 보다는 사실 상추 잘라서 참소스 뿌려놓은 것? 외국식으로는 샐러드? 생각해 보니 그게 그거네요 ㅎㅎㅎ 소면까지 더해 먹고 싶었지만 사실 상에는 놓지 않았던 어묵탕도 있었기에 그냥 먹었습니다. 오늘의 욕심은 여기까지만 !
으아 내일은 주말시작 토요일입니다.
오늘은 불타는 금요일밤이구요 (저한테는 해당사항없음)
모두 즐거운 금요일밤 ! 그리고 주말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