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맛곰입니다. 오늘은 독일에서 공휴일이었던 수요일과 (근로자의 날은 세계적 휴일이긴하지만) 그 다음날의 식사를 간단히 적어보렵니다.
수요일은 전날에 술을 열심히 달렸기 때문에 점심은 생생우동(by 본가 택배)으로 해장을 살짝해주었습니다.
이쪽은 한국식 중국집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에 온지 한달쯤 지나니 슬슬 탕수육이 생각나서 저녁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재료는 어제 미리 사왔기 때문에 부침가루와 돼지고기 안심, 그리고 기름을 준비해 튀겨보았습니다. 상당히 맛나게 튀겨졌더군요.
하지만 탕수육 소스는 만들어보다가 실패해서 (녹말물이 잘못된건지 아니면 물을 너무 많이 넣은건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실패 ㅋㅋㅋㅋ) 대신 간장에 참기름을 살짝 떨어트려서 찍어먹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맛나긴 하군요. 고기 사이즈를 제가 정하기 때문에 좀 투박하지만 속이 꽉찬 메뉴였습니다.
휴일 다음날인 목요일은 역시 KIT 학식이죠. 라비올리 계통이 나왔는데 스파겔 이라고 써있어서 스파게티 토마토 소스인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고 아스파라거스 계통의 야채인데 흰색으로 봄이 제철인 녀석이라고 하더군요.
사진에 보시는 흰색 떡 같이 생긴게 바로 스파겔입니다. 식감은 아삭아삭하군요. 따로 재료를 사서 요리해먹지는 않을것 같지만 메뉴로 나오면 또 먹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슬슬 출근할 시간이 다가오는군요. 이만 줄여봅니다. 다들 좋은 하루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