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몇 시간 되면, 2017년이라는 한 해도, 끝 이라는 마침표를 찍게 됩니다. 유독이도 시간이라는 수평선상에서 어제는 어떻고, 오늘은 어땠으며, 내일은 이래야지를 많이 생각한 한 해가 아니었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왜 그랬을까? 유독 다른 때와는 다르게 올 한해는 지금의 나, 그리고 예전의 나, 그리고 앞으로의 나를 돌아 봐야만 했을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 봅니다.
어쩌면 이미 알고 있는 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도 하고, 아이를 전담하여 양육을 하게 되면서, 항상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야지 라고 다짐은 했지만, 정말 잘하고 있는건가?? 라는 스스로의 의문에, 스스로를 돌아 보겠다는 그런 생각에, 이미 굳게 해버린 내 다짐 때문에, 자꾸만 내 스스로를 돌아 본 것이 아닌가 라고 말이죠..
(남들과는 조금 다른 배경으로, 남들과는 조금 다른 환경을 만들어 버렸고, 그 환경에서 살 수 밖에없는 아이와 함께
하다 보니, 항상 그런 반성과 배려라는 생각을 항상 깔고 있었던게 아닐까?? 그랬기에, 내 이전와, 그리고 지금, 그리고 앞을 봐야, 아이의 이전, 그리고 지금, 그리고 내일을 볼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 아니, 그렇게 끼워 맞춰 보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라고 말이죠...)
내 생각에 상대를 끼운다는 것.??? 행여 끼워 졌다 한들.. 아름다운 결과가 나올까요??
"대상이 비록 내 아이이지만, 배려과 관심, 독려 라는 거추장스러운 말로 포장한 아이의 입장을 생각한다고 하기 보다는, 아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그런 진심을 담아 봐야 겠습니다."
가족을 위해, 부모를 위해, 자녀를 위해 너무나도 열심히 살아 온 당신, 너무 자책마세요.. 이미 잘 하고 있어요,,
"상처가 큰 것은, 아마 그 만큼 열정이 있었기 때문 일 거에요. 당신의 열정이 있었기에 그 힘든 시기 다 겪고도 이만큼 까지 온거니깐요.. ."
(이미지출처 : brunch.co.kr/@syc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