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저는 한 주를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갔습니다. 금요일같은 경우에는 평일의 마지막이기 때문에 이번 주에 어떻게 행동했고 어떤 일을 했는지 공부를 얼마나 했는지 생각해봅니다. 그러면서 저절로 잘했던 일들도 떠오르고 못했던 일들도 떠오르죠. 그러면서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일요일도 비슷한 맥락이지만 일요일은 반성의 시간보다는 새로운 한 주를 계획하는 게 거의 주가 됩니다.
금요일마다 반성하고 되돌아보면 가끔 일주일을 너무 형편없이 낭비한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면 정말 저 자신이 한심해지죠. 그렇지만 다시 다독이기도 합니다. 다음에는 더 잘하면 된다고요. 하지만 너무 나태해지는 것은 싫기 때문에 확실한 반성의 시간을 갖고 구체적으로 생각해봅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다보니 조금씩 성장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실수를 반복하는 일이 줄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저 자신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반성을 해야 할 때도 괜찮아라고 다독이기만 했었는데 지금과는 확실히 다른 결과를 가져오더라고요. 저는 뭔가 조금 더 저를 몰아야만 제대로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조금 더 독하게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사람마다 한 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는 방법과 하는 날이 다르기도 하죠. 하지만 저 같은 경우 이렇게 해 보니 나름 괜찮더라고요. 여러분은 금요일을 어떠한 방식으로 사용하시나요? 한 주를 되돌아보시는 시간을 갖으시는 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