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7경. 축령백림
축령산 잣나무 숲 향기를 흩뿌리고 한겨울 눈이 와서 흰 산이 되었더니 꽃피는 새봄이 되어 푸른 산이 되었다
잣나무 아름드리 하늘을 찌르면서 수려한 축령백림 여름을 맞이하고 바람도 쉬어서가는 안식처가 되었다
잣 향기 피어나는 백림의 축령산은 고요를 잠 깨우는 수목원 동산에서 단풍잎 곱게 물드는 가을 옷을 입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