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달력
새벽이 밝아오고
새 아침을 맞이하면
책상머리 달력에는 운동장 아이들처럼
숫자는
아침 조회로 줄 맞춰서 서있다.
하루가 시작되면
잠든 하늘 깨우면서
숫자들은 찬 공기 가르며 비상하듯이
날마다
순서에 따라 어김없이 날아간다.
달력의 숫자들은
추운계절 더운 계절
무언의 말소리로 알려주고 날아가며
오늘도
숫자 하나가 비상하여 간데없네.
새 달력
새벽이 밝아오고
새 아침을 맞이하면
책상머리 달력에는 운동장 아이들처럼
숫자는
아침 조회로 줄 맞춰서 서있다.
하루가 시작되면
잠든 하늘 깨우면서
숫자들은 찬 공기 가르며 비상하듯이
날마다
순서에 따라 어김없이 날아간다.
달력의 숫자들은
추운계절 더운 계절
무언의 말소리로 알려주고 날아가며
오늘도
숫자 하나가 비상하여 간데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