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의 생활을 청산하고 모레에 한국으로 돌아가는 형과 후배들과함께 동네의 라멘집을 갔습니다.
홋카이도 라멘 이라고 써져있고 라멘집이름은 록키입니다.
동네에서 제일유명한 라면이 2개더있는데 갔더니 휴무중이고 하나는 준비중이라고해서... 결국 록키로 왔습니다.
여기도 줄서서먹는 맛집인데 5시쯤갔더니 손님이 없더라구요 딱 1테이블있었고 우리가 2테이블째??!
뒤에는 가니쉬 가격들이 써져있습니다. 가니쉬는 안맞는말인가.. 흠 무튼 곁들여서 고명?이랑 간단한 맥주안주사진이 벽에있습니다.
가격은 790~930엔까지 비싸지도않고 싸지도않은 느낌?? 비싼덴 진짜비싸거든요
곱배기를 오오모리라고 부르는데 4명이서가서 2명은 오오모리 시키고 저랑 나머지1명은 보통사이즈로
쿠로카라 라멘(진하고 매운거),카니 미소라멘(꽃게 된장라면) 토마토 라멘? 하나랑 나머지하나는 기억이 안나네요
돈코츠먹고싶었는데 돈코츠를 안팔더라구요 진짜.. 1년반동안 살면서 돈코츠 한번도못먹어봤어요
제가 가는곳마다 안파는 이유는 뭘까요? 그렇게 귀한음식도아닌데 그렇다고 찾아서 먹긴또 싫고
검은색이 제가시킨 쿠로카라 이고 하얀색이 카라이 라멘인가? 잘모르겠지만 오오모리(곱배기)입니다.
사진찍고 보니까 뭔가 국받같은느낌이 있네요.
일본라면이 한국라면과 다르게 영양가도 다르고 정성도 들어갔지만 먹을때마다 느끼는건 라면주제에 비싸 다는느낌?
가끔 그런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일본에서 매운라면을 시키면 우리나라는 고추장이나 고춧가루 이런걸로 매운맛이
조절된다면 여기는 마늘?로 조절된것인지 모르겠지만 마늘이 겁나 둥둥떠다닙니다.
제가 느낀바로는 한국,중국,일본의 매운맛은 다다른것같아요 코로맵냐 입으로맵냐 혓바닥이맵냐? 랄까?
이렇게해서 넷이서 먹은밥값은 4890엔이네요... 한국이면 탕수육에 짜장면4개시켜도 저정돈 아닐텐데 ㅎㅎ
다음에는 그냥 싼 규동(소고기덮밥)이나 먹으러 갈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