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공부, 마음공부] 밝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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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마십니다. 몸이 밝아 옵니다. 현대사회에서 차를 마시는 건 상징화, 기호화되었습다. 하나의 지위수단으로서, 교양수단으로서 차를 마시기도 합니다. 인간 뇌 신피질은 짝짓기를 할때 발달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인간은 사회적 존재입니다. 그런측면에서 차를 마시는 것이 자기지위를 드러내는 것이란 측면이 이해되기는 합니다.
그러나 그게 사회적 유영성이 있지는 모르지만, 전재적 유용성은 없습니다. 차를 마시는 도구와 차 맛에 대한 예민함이 감각적 히스테리를 보여줄지는 모르지만, 존재의 풍성함과 깊음을 보여주지는 못합니다. 차는 나의 몸과 마음을 밝히는 것입니다.

차를 마시고 밝아옴을 느끼지 못한다면, 조금 아쉽습니다. 차를 마시고 자기의 편향을 깨우치지 못한다면 역시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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