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세계입니다.
AAA를 포함해서 SCOT 사이트들, 더 나아가서는 스팀잇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많은 의견들이 여전히 자주 오가고 있습니다. 다른 서비스는 AAA 팀이 당장 어찌 할 수 없으나, 적어도 AAA 사이트의 경우는 개선할 여지, 의지, 계획이 충만하기에 꼼꼼히 확인하고 있습니다.
특히, AAA 사이트에 올라오는 의견들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반응을 자제할 뿐 거의 모두 읽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의견, 부정적인 의견, 직간접적인 비난들 모두 소중하며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번뜩이는 의견들도 많아 잘 적어놓고 기억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마구마구 자유로운 의견 부탁드립니다.

AAA는 이전 글에서도 언급했듯 앞으로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언급된 이 변화들도 당연히 전부가 아니며, 이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개선이 있을 것입니다.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실제 변화에 대해 커뮤니티 반응도 충분히 긍정적이라면, 차후 스팀잇 본사와 접촉하여 스팀잇 사이트의 변경 권한도 요청할 계획입니다. 스팀잇 사이트 변경 권한 요청은 수락이 될지 안될지 알 수 없으나 때가 되면 무조건 시도를 할 생각이며, 마냥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진 않습니다.
JJM/AAA 팀은 그 시작인 3월 초 부터 지금까지 거의 매주 최소 한 번 오프라인 미팅을 갖고 있습니다. 어제도 봤습니다. 벌써 5개월이 다 되가네요. 20번 가량 꼬박 만나왔네요. 팀의 결속력을 위해서, 그리고 무엇보다 프로젝트의 방향점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입니다.
최근 미팅의 메인 주제는 다들 고민하고 계시는 공통 이슈 중 하나인, '신규 사용자 유입'입니다. 긍국적 목표인 '신규 개인 및 기업 투자자 유치'를 위한 중요한 첫 단추입니다. 신규 사용자 유입 없이는 흔히 말하는 고인물에 머물것이며 서서히 저물어 갈것이 안봐도 비디오 입니다. 소중한 초기 투자자 분들을 보호하고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저는 님이나
님과는 다르게 경제 논리나 비즈니스 관련된 부분은 암것도 모르기 때문에,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은 그저 서비스를 점점 좋게 개선하는게 전부라서 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두분은 서비스 개선 및 외부로의 확장에 대해 저보다 훨씬 더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십니다. 저는 그냥 거들 뿐.
앞으로의 계획은 지난번과 거의 동일하지만, 유료 결제 기능 등 추가 기능들을 미루고 다음과 같이 '사용성 개선에 초집중'하는 쪽으로 방향을 확실히 잡았습니다.
유료 결제 기능은 여전히 잠재력이 크다고 보지만, 많이들 우려를 표하신 것처럼 당장 영화리뷰 사이트에는 알맞지 않는 감이 있기도 하고, 지금 이순간 더 중요한 건 '사용성 개선'이라 판단했습니다. 누가 들어와서 딱 봐도 '아, 이건 얄짤없이 영화 리뷰 사이트구나' 라고 느끼게 하는게 첫번째 목표입니다.
다들 홧팅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