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동산 투자및 전망을 알려드리는 @sc100 입니다.
오늘부터 경매에 대하여 느낀점,알고 있는 이야기를 할려고 합니다.
작년 말에 낙찰 받은 물건이 드디어 팔렸습니다.
제 전략은 '빠른 시일 내 최저가 매도'였음에도 꽤 시간이 걸렸습니다.
몇가지 리뷰를 해 보겠습니다.
- 새 아파트라 손볼 것이 거의 없을 것이다.
네. 맞는 말입니다. 명도 후에 가보니 손볼 것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사람은 상대적입니다.주변이 온통 새아파트 뿐인곳에 제 물건은 4년차로 나름 오래된 아파트였습니다.빈집이라 그런지 벽지와 장판의 오염이 더 크게 보였구요 이것도 단점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비교대상 물건보다 비교열위에 놓였습니다.
한 부동산 사장님은 자꾸 제 물건을 형편없다고 말씀하시더군요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기분이 나빴습니다.
저는 고객이고 매도시 수수료도 많이 주기로 했는데 말입니다.
그 사장님은 몇백 들여서 수리를 하고 호가 올려서 다시 팔아보자고 했는데
저는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호가를 낮췄고 얼마 지나지 않아 팔렸습니다.
다행히 제 판단이 맞았네요
- 안전마진
제 물건은 낙찰 받음과 동시에 추풍낙엽처럼 가격이 계속 하락했습니다.
그래서 수익이 최초 예상한 금액의 절반 밖에 되지 않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이러한 경우도 감안하였기에 조금이나마 수익을 낸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입찰 경쟁이 심해서
안전마진을 확보할 수 있는 물건이 많지 않습니다.
게다가 입찰가도 시세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구요.
결국 예측하지 못한 일이 발생하면 손실이 날 수도 있는 가격입니다.
어렵습니다..
- 매도기술
저는 최저가에 주변 3~4곳의 부동산에 매물을 내 놓고
수수료를 많이 주기로 했습니다.
카페나 블로그를 통해 개인적인 홍보도 했습니다.
지방이여서 그런지 역시 부동산 의존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거리가 좀 있긴 했지만 주기적으로 가서 청소를 했구요
마지막엔 공구를 들고가서 불필요한 것 들을 모두 제거했습니다.
방향제도 구비했구요
이것 때문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마지막 대대적으로 정비를 하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아 물건이 나갔습니다.
다음번에는 하나 추가로 시도해 해볼만한 옵션이 있는데 해보게 되면 리뷰를 올리겠습니다.
결론
얼마전에 선배가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주식은 오래해도 고수가 되지 못하지만 부동산은 오래하면 고수가 될 수 있다.'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이런 경험들이 쌓이면 그것이 능력이고 재산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