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악하는 살룬 유난입니다.
스팀잇은 다른 sns보다 훨씬 긴장을 하게 만듭니다.
다른 sns는 지우면 그만인데 여긴 7일 이후엔 수정을 할 수 없고 계속 기록이 남으니 신중할 수 밖에 없지요.
또 이미 아는 사람들로 채워진 타 sns에 비해 오프라인에서 본 사람 딱 한명 있는 스팀잇은 글을 썼다 지웠다 반복하게 합니다.
본격적인 활동을 한지 25일이 되었는데 명성도 많이 오르고 보팅과 댓글로 힘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혼자 운전하다 '참.. 그 글이 뭐 대단하다고 사람들이 와서 응원도 해주고 감상도 적어주고 투표도 해주고.. 이게 뭔일이래 참.' 이렇게 중얼 거린적도 있지요.
매사에 감사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스팀잇 생각하면 언제나 감사합니다.
질투하던 시기를 지났으니까요. ㅋㅋㅋㅋ
활동 오래 하신 분들은 자기들끼리 커뮤니티도 있을 것이고 굳이 이야기에 날 안끼워줄수도 있는데 댓글 하나 하나 달아주시고 제 블로그도 와주시고 맨날 똑같은 질문하는 뉴비들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고 프로젝트나 이벤트로 이끌어주시는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보통 그렇지 않잖아요.
아이디 기억해주는 것만해도 고마운데 (그 분들께 달리는 댓글이 하루에 어마어마하잖아요.) 이번에 @tata1 님께서 인터뷰를 하자고 하셨어요.
다른 분들 인터뷰 보니 제가 할만한 깜냥이 될까 싶지만 모셔서 음식 대접하고 싶은 마음에 인터뷰에 응하였습니다.
지금 시간 보니 12시간 뒤면 @tata1님께서 오시네요.
어떤 음식 좋아하실까 고민 고민하다가 집밥이 그리우실 것 같진 않고, 바닷가 근처시니까 해산물은 더 잘 드실 것 같고.....
한식은 저보다 많이 드셔봤을테니 어줍잖게 흉내내면 안한만 못할 것 같고, 중식을 하자니 화력이 딸리고, 일식을 하자니 가이세키 요리 정도는 해야 될 것 같고...
그래서 스테이크 입니다. ㅋㅋㅋㅋ
2인분 준비하는데 @tworld 님께서 동네에 사신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tata1님 오신다니까
@tworld님도 오신다고 합니다.
3인분으로 변경하여 준비합니다.
#감자양파스프 #연어샐러드 #아스파라거스와 대하, 소고기안심 스테이크 #메론자몽과 방울토마토
#먹태구이 #번데기탕
욕심이 생겨 잔뜩 사왔습니다.
감자, 양파 썰고 버터 녹인 바닥이 두꺼운 냄비에 감자, 양파, 밀가루 넣고 볶습니다.
오래 볶다가 재료가 다 익으면 믹서에 넣고 갈아줍니다. 우유 부어 농도를 맞추고 슬라이스 치즈 녹여서 감자양파스프가 완성 되었습니다.
마늘, 양파 다지고 식초, 설탕, 소금, 올리브유 섞어서 샐러드 드레싱 만들어 놓습니다.
고기는 미리 재워둬야겠지요. 안심 세덩어리 꺼냈는데 3인분으로 바뀌면서 두덩어리 더 준비 합니다.
소금, 후추, 로즈마리, 올리브유로 마리네이드합니다.
가니쉬로 나갈 새우인데...
너무 욕심을 부렸네요. ㅋㅋㅋㅋ
부탄가스보다 키가 더 큽니다. ㅋㅋㅋ
새우는 등을 가위로 잘라 줍니다. 그래야 먹기도 편하고 등쪽 내장도 뺄 수 있습니다.
사람 찌르는 뿔과 뒷 꼬리, 수염, 다리는 잘라줍니다.
다 자르니.. 기품이 없네요. 새우의 기품은 뿔과 수염이었나봅니다.
스테이크 소스용 토마토, 양파, 양송이버섯, 스테이크소스, 우유, 버터 준비해둡니다.
스테이크 굽고 소스용 재료 꺼내고 하면 시간이 걸리니까 미리 미리 준비해야지요.
처음보는 메론자몽과 방울토마토 먹기 좋게 준비합니다.
2차로 먹을 먹태와
번데기탕 준비합니다.
과연 우리의 음식과 인터뷰는 어떻게 될까요.
[Ourselves 캠페인]
셀프보팅을 하지 않고 글을 올리시고
ourselves 테그를 달아 주시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긴 젓가락으로 서로 먹여주는 천국이 이뤄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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