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여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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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스티미언 여러분!

바람이 억수같이 부네요.
바람부는날에 압구정에 가야하는데..
(81년 이후 태생은 제가 뭔소릴 하는지 모를듯)

그래도 봄이 온모양인지, 스벅에 봄 신제품이 나왔답니다

먹는덴 1등이니까 당장방문해서 드링킹 해보았습니다
근데 저 이렇게 신기한거 처음봤는데, 저만 처음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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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픽업대(?)라니!! 번호랑 매치해서 닉네임까지 표기되는 신문물!
누가봐도 제가 주문한 메뉴는 4번이죠잉 ㅋㅋ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제 본명은 세봉이가 아닙니다. 믿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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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벚꽃이 첨가된 체리블라썸 파우더+연유에
벚꽃 봉오리를 표현한 딸기 초콜릿 토핑이 특징이라는데,

꽃봉오리 무엇?

전 벚꽃맛이 무슨맛인지 모르므로, 그저 시럽을 많이넣어 달았다는 맛표현을 전해드리면서.
단걸 먹었으니 매운걸 먹으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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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로집은 무려 45년 전통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서론에 바람부는날엔 압구정동에 가야한다를 말한것도 충분히 연식오래된걸 감출수 없는데.
'여로' 라는 드라마까지 이야기하면.. 제가 열심히 구축해둔 젊은이 이미지는 어쩌죠.

암튼 그 여로 라는 드라마에서 따온 상호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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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와, 식신원정대는 막 돌려막기 하고 그러는가봐요
같은집을 왜 두번이나 내보내?
뭐 저도 두번간집 포스팅 두번쓸 예정이므로 넘어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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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를 소개해드리고자 찍었는데,
손님께 1초라도 빨리 음식을 가져다 주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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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은 이렇게 단촐해요.
김주먹밥은 별도로 주문한것이구요.

메뉴를 분명 찍어왔는데, 사진분류할때 뭔가 다른곳에 딸려들어갔나봐요 힝.

오징어볶음 대-35000중-23000 소-18000
오징어볶음이 젤유명하니까 그냥 이거 드세요 ㅋㅋ
다른메뉴를 지금 보여드릴수 없어서 그러는것이 아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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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도, 바로 볶아서 뜨겁게 내주는것이 아니라, 미리 볶아둔것을 그냥 덜어다 주는 시스템이라 좀 차가운감이 있는 지경인데 다른후기를 봐도 전부 그렇더라구요.
굉장히 칼칼하고 강렬한 매운맛의 양념이랍니다.

그냥 먹기엔 매운맛이 스물스물 콰콰쾅 올라와서 콩나물과 밥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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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과 밥을 스까서, 중화하려고 노력해보지만 그래도 매워요!

단골들이 엄청 많은 여로집이여서 기대를 많이했는데, 한번방문한것으로 만족하겠습니다 허허허

그럼 또 황망하게 소개를 마칠게요 ㅋㅋ 뿅

주소:서울 영등포구 영중로10길 26 (본점 바로 건너편에 별관도 있어요!)

영등포 여로집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