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스티밋에 들어왔는데 눈이 휘둥그레해졌어요
평소에 받던 보상에 비해 훨씬높은 수의 보상을 봤거든요
요몇일새 하드포크(라고 말씀들하셔서 주워들어서 써봄)이야기는 많이 보긴했는데, 연관을 짓지 못하다가 무릎을 탁 쳤죠 아 이런효과에 관한거구나.
스티머 jack8831님께서 포스팅하신 문구중에, 산타클로스가 왔어요! 라고 표현하셨는데 어쩜 그런 표현을쓰셨는지 감탄했어요 딱 제기분도 그렇네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지 헤헷
호기로운마음으로 시작하는 오늘의 포스팅이건만. 메뉴랑 외관도 없는 포스팅을 하게되어 흠칫!
오늘 소개할 집은 후쿠오카에서 최초로 중국요리를 시작한 무려 110년의 역사를 가진 노포인 후쿠신로입니다
후쿠오카에 최초로 짬뽕과 사라우동을 판매하기 시작했대요
중국음식이 안나온다면 이상할것같은 내부.
영업시간은 밤 10시까지인데 9시전에는 가야 주문이 가능해요, 저는 9시 조금넘어서 갔다가 발길을 돌리고, 2번째 방문해서야 먹을수있었답니다.
참고하실수있는 메뉴사진을 올려드려야하는데.. 너무 많아서 사진을 못찍었어요. 제가 먹은 음식들만 소개해드릴수밖에 없어서 죄송. 대신 많이 먹었어요!!(으잉?)
일본의 중국집은 소량으로도 주문이 가능해서 참 좋아요
(한국인이지만 알아보기힘든)한글병기된 메뉴도있고 ,사진들이첨부되어있어, 메뉴선택에 어려움은 없으실거에요
짬뽕이라고 주문했던 기억인데
중국전통의상입은 어르신들이 수염을 쓰다듬으면서 드실것같은 음식이 나왔네요.(맛표현좀봐 ㅋㅋ )
다음으로는 저온의 기름에서차츰 온도를 높여가며 천천히 튀기느라 오래걸린다던 멘보샤인데. 금방나오더라구요
4피스에 600엔이예요
산초소금이 곁들여 나오네요가격이 저렴한대신 새우가 적게 다져져있더라구요
다음으론 탕수육
탕수육은 우리나라에서 먹는게 훨씬 맛있어요 소스가 셔요
중국식닭튀김도 시켰지요 평소에먹던 튀김과는달리 굉장한 향신료가 가미되어있는데다
뼈채 튀겨내서 먹기도 약간 힘들어서 요거는 굳이 드시지 않아도되는걸로해요 ㅋㅋ
오 이제 드디어 나왔어요! 사라우동
후쿠신로의 시그니처 메뉴이자 사라우동을 후쿠오카에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하는 역사의우동
가격은 1060엔이예요
굵은우동면발에 각종야채와 돼지고기등을 함께 볶아낸요리인데
재료가 굉장히 풍성하고 신선해서 맛있어요! 이거는 꼭 드셔보시라고 추천해드리고싶어요
눈에 보이는 대로의 맛이긴한데 깊이가 있었어요 재료들이 소스에 잘 어우러져서 조화로웠어요
근데 전체적으로 음식들이 전부짜요.
그래서 안시킬수없는 볶음밥
예전에 어디선가주워들은 표현으로 밥알을 한알한알 기름으로 코팅한느낌이라는 표현이
인상적이여서 기억하고있었는데. 후쿠신로의 볶음밥이 딱 그 표현에 적합하더라구요
후쿠오카 최초의 중국집. 110년의 역사에 비하면 가격대가 저렴한편이예요
소량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니 다양한음식들을 맛볼수도 있어서 좋구요!
쓰다보니, 기름진 중국음식이 엄청 땡기네요 오늘점심은 중국음식으로 결정!
그럼 이만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