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자 굴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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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y

안녕하세요~ 스티미언여러분!
오늘도 프로고장러 1호선을 타고 출근한 기린입니다
9시까지 출근해야하는데 9시에도 1호선 안에 있었어요
하아..5호선도 타야하는데.
그덕에 오늘도 기관사님의 사과를 50개 받아들고 왔습니다:p
현명하신분들은 제게 30분만 일찍 출근해라~ 라고 말씀해주시겠지만 30분더 일찍못나오는핑계를 저는 삼만가지를 댈수있습니다 힝

30분 일찍 출근할수없는 이유는 제맘과 여러분마음이 모두 같으니 그만하고,
굴국밥을 먹으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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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에 성에가 꼈던건지 사진이 흐리멍텅하네요

장사가 바글바글 잘되어서 본관과 별관을 운영하고 있어요
주소 첨부하려고 검색했더니 본점은 제주에 있고 제가 다녀온 여의도 외에도 많은 체인을 거느리고 있네요
거상 김명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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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너덜너덜한 요리 메뉴판인김에. 그냥 식사류 메뉴도 같이 표기해주지, 식사류 메뉴는 또 다른쪽에 붙어있어서 이동해서 찍어야한단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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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류도 너덜너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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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국밥보다 전 굴수제비에 한표!
수요미식회던가? tv프로그램에 이탈리아 사람인 알베르토 라는분이 나와서 우리나라 굴국밥을 외국에서 판매하면 20만원은 받을수 있을거라던데. 외국은 굴이 진짜 비싸대요 우리나라에 사는게 좋은이유중 하나가 굴이 싸고 맛있어서 라고까지 하더라구요. 그말을 듣고는. 그전엔 굴을 별로 좋아하지않았지만, 안먹으면 인생대손해일거라는 생각에 우걱우걱 먹어제끼고 있습니다
별 욕심을 다 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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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그렇게 귀한몸이였단 말이지~

파전에도 굴이 들어가있어요. 원래 이렇게 미묘한 크기일리는 없고. 요청드리지않았는데도 두테이블이라 반씩 나눠 주셨어요. 저는 두툼한 파전을 먹을때마다 드는 의문이 있는데요. 이거 분명 다 안익은거 같은데 파안쪽에 있는 밀가루가 분명 흐물흐물한데 이모님들은 자꾸만 다 익었대요 그래서 그후엔 물어보진않고 그냥 먹는데 진짜 원래 그런맛이에요? 제가 파전 반죽의 세계를 몰라서 그러는건가요? 3초만 기름에 닿아도 호로로록 익는 신비의반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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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쌈 사진 유럽인들이 많이 보는 sns에 올리면 저 엄청 부자인줄알고 팔로워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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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지 볶음은 정량(?)을 눈으로 확인할수 있게 볶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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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량을 확인한것까진 좋았으나 띠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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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 위험한 요리네요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양껏 수습한 후라 좀 약해보일뿐이지 긴급상황이였습니다

여러분들이 혹시 모르실까봐..흰곰이 아니고 우람한 제 팔입니다.

자 그럼 소개 끄읏
날이 억수같이 추우니까 귀떨어지지않게 잘 부여잡고 퇴근하세요 :)

위치: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70길 15-1
영업시간:06:30~23:00

김명자 굴국밥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