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0일 여행으로 인해 온라인과 단절된 삶을 살고 있다가 다시 돌아왔다. 돌아와서 보니 스팀코인판의 글이 꽤 줄은 것 같다. 아마도 첫번째로 포스팅이 감소했던 것이 아마 포스팅피가 생기고 나서였을 것 같다. 그리고는 꾸준한 감소였던 것 같다. 뭐랄까 기존 홀더들이 이미 배를 탑승 했기 때문에 계속 노를 저어가고 있는 느낌?
남아있는 선원을 가지고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그런데 그것은 가능할까? 가능하지 않다면 어떻게 해야 가능해질 것인가?
아마도 스팀코인판은 그 이름이 지어질 때 부터 어쩌면 코인과 함께 희노애락을 함께 할 운명이었을지도 모른다. 특별하게 스팀에 대한 의존도가 조금 더 높을수 있을 것이고 말이다. 스티밋만 봐도 스팀시세가 점점 올라가기 시작하면 떠나간 사람들의 활동이 하나둘 눈에 띄기도 하니깐 말이다. 그런데 뭐 코인의 시세라는게 우리 유저들이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것은 솔직히 아닌 것이라... 그럼 우린 무엇을 해야할 것인가.
운영진이야 어짜피 서비스를 오픈한 이상 성공적은 서비스 운영을 위해 분명 밤, 낮으로 고민을 할 것이나 운영에 관한 것이면 그냥 고마운 마음 뿐이고...
유저가 할 수 있는 것은 이 판에서 그냥 재미있게 놀면 되는 것 같다. 사실 예전에는 재미있고 편하게 놀기가 좀 부담 스러웠지만 지금은 추천글이라는 카테고리도 생기고 전분 코인 저자들의 글은 그곳에 큐레이션되니깐 다른 부분에서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편하게 올리며 그냥 재미있게 노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지금이 유저 수는 조금 줄어든 것 같아도 글에서 이런 느낌이 살짝 드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맘에 든다...
작가도 언제나 명 포스트만 써내려갈 수도 없는 것이고... 일반인도 편하게 놀다보면 어쩌다 멋진 명 포스트를 올릴수도 있는 것이고... 뭐 그런 것 아닐까?
숫자에만 집중하면 우울할지도 모른다.. 그런데 우린 이미 알고 있지 않은가 그것은 아무 도움이 안된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