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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피는 꽃을 사랑합니다. 가끔 집에서 요리하기를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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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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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어제 저녁에 딸이 카네이션 두바구니를 들고 들어 와서는 하나는 내일 할머니한테 갔다 드릴거라고 못을 박는다. 근데 하나는 크고 하나는 작다 그래서 할머니게 어느거냐고 물으니 당연하다는 듯이 큰게 할머니꺼지 그런다. 기특하다는 생각보다 서운한 생각이 먼저 든다. 엄마아빠는 두사람인데 작은거고 할머니는 혼자인데 큰거 주냐고 짐짓 따지듯이 물었다.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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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피는 꽃 #산부추
어제 시골에 간김에 장모님 산소에까지 성묘를 하였습니다. 산에서 내려오다가 튼실하게 자란 산부추가 있어 낫으로 싹뚝싹뚝 잘라 왔습니다. 사위도 안준다는 산부추로 뭘 할까요? ㅋㅋ 산부추는 가을에 피는 꽃이라 제철이 아니지만 먹거리로 산부추를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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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피는 꽃 #오미자
자연의 세계는 참으로 오묘합니다. 다섯가지 맛이 난다는 오미자를 보고 그런 생각이 듭다다. 신맛, 단맛, 매운맛, 짠맛, 쓴맛...... 워떻게 인간의 혀로 느낄 수 있는 맛을 오미자가 다 담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럼 사미자가 가진 네가지 맛은 뭘까요? 참 이미자도 있쥬...? ㅋㅋ 오미자는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는 암수딴그루(자웅이주)로 설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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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의 역설
시골 요양원에 계신 장인을 뵙고 왔습니다. 시골 요양원이다 보니 공간의 여유로움이 있고 자연을 호흡 할 수 있는 곳이라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그럼에도 한정된 공간에서의 생활 그리고 당신만의 기억들의 조합으로 살고 계신 곳 답답해 하시진 않을까 걱정을 했습니다...... 어느 친구가 어제 어머니를 뵙고와 행복한 기억 속에 사신다기에 장인께서도 그러면 좋겠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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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피는 꽃 #곰보버섯
잔인한 4월의 마지막 날에 아파트단지 잔디밭에서 못보던 녀석을 발견했습니다. 못생긴 망태버섯일까 싶어서 급히 핸폰을 들이됐더니..."어~ 망태가 아니네, 뭐지?" 손으로 기둥을 만져보고 갓을 만지니 두툼한 질감이 나쁘진 않더군요. 일단 몇장의 사진을 담고 집으로 들어와 검색 들어 가니 딱 '곰보버섯'입니다. 이거이 프랑스나 미국 등에서는 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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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피는 꽃 #매발톱
매의 상징은 뭐니뭐니해도 날카로운 부리와 발톱이겠죠. 매가 하늘을 비행하다가 먹이감을 발견하면 급속하게 하강하면서 단박에 날카로운 발톱으로 낚아채 하늘로 솟구치는 모습에서 섬뜩하기도 합니다. 그 매의 발톱을 닮은 꽃...'매발톱'입니다. 꽃의 꿀주머니가 매의 발톱을 닮았다하여 '매발톱'이라 했답니다. 그런데 서양에서는 비둘기와 비교해 이름을 지었다는군요.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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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피는 꽃 #고둘빼기
생명이란 참..... 담벼락의 작은 틈에서 살고 있는 꽃...'고둘빼기'입니다. 국화과의 두해살이풀로 산과 들, 주택가 등에서 흔하게 보는 꽃이지요. 길의 걷다가 작은 노란꽃이 보이면 눈길 한번 줘 보세요. 고둘빼기가 찡긋 웃어줄지도 모릅니다. 고둘빼기 꽃은 노랑선씀바귀가 많이 닮았는데 고둘빼기는 잎이 줄기를 감싸고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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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피는 꽃 #큰꽃으아리
큰꽃으아리... 비수구미 숲길에 딱 한송 이 밝게 웃어 주던 녀석, 큼지막한 꽃잎에 은은한 꽃색이 초록 숲속에서 왕비같은 모습으로 나타나더군요. 낙엽성 반관목의 덩굴식물로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의 숲에서 자란다. 길이 2~4m 정도로 벋는 덩굴줄기는 가늘고 길며 잔털이 있다. 마주나는 잎은 3출 또는 우상복엽이고, 3~5개의 소엽은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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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들이 만나던 곳 #종로서적
우리들의 청춘이 만나던 곳...종로 묵은 짐 속에서 추억을 찾았다. 그곳...종로서적 어느 젊은 날에 종로서적 앞에서 두시간을 기다렸다. 어떤이는 친구가 와서 떠들석하게 자리를 옮기고 키작은 여자애는 남자친구를 만나 잽싸게 팔장을 끼고 걸어갔고 안경쓴 남학생은 늘씬한 멋쟁이 아가씨가 뒤에서 놀래키고 대학생가방을 옆에 내려두고 계단에 앉아 담배를 물고 책을 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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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 내리는 한강
오랜만에 한강풍경 사진입니다. 어젯밤에는 비가 세찬 바람과 함께 창문을 때리더군요. 마치 나를 좀 봐달라고 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거실 창가로 끌려 밖을 보니 무심코 지냈던 한강의 밤이 심장을 꾹 지르더군요. 그렇게 한참을 바라보다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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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즐겁게 하는 시 #19
어린이 동시입니다. 군산 푸른솔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가 하루의 고단함(?)을 썼습니다. 오늘 같이 비가 오는 날에 어울리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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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피는 꽃 #뻐국채
독특한 헤어스탈로 눈길을 사로잡는 꽃...국화과의 뻐국채입니다. 뻐꾸기 울면 봄이 간다고 했나요? 뻐국채 피면 여름이 시작되네요.ㅎㅎ A flower that attracts attention with its unique hairstyle. If the cuckoo cries, did it say spring is coming? When Stemmacant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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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지 못하는 배
바닷물이 빠지고 실체를 드러낸 닻줄...커다란 쇠갈퀴가 뻘을 붙잡고 있습니다. 저만치 바닷가에서 떠나지 못하고 서성거리는 배가 왠지 불쌍해 보였는데 그이유를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혹시 나도 저렇게 현실에 붙잡혀 꿈을 찾아 떠나지 못하는건 아닐까? An aqueduct that drops sea water and reveals reality ... A la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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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피는 꽃 #선밀나물
선밀나물 암꽃입니다. 마치 작은 꽃으로 공을 만든 듯이 동글동글 너무 예쁩니다. It is the female flower of the Japanese Greenbrier herb. It is just as beautiful as a ball made from a small flower.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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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피는 꽃 #참꽃마리
봄날은 간다. 참꽃마리도 봄날 가듯 고운 피부에 잡티가 생겼다. 내얼굴에도 봄이 지나간 흔적이 남았다. 참꽃마리신세가 내신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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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피는 꽃 #얼레지
얼레지 두송이가 새침하게 서있습니다. 서로 한방향을 바라보며 아직 어려 입을 벌리진 않았지만 이미 그 숨겨진 열정이 진한 보라색에 보입니다. 꽃말이 질투라고 한다니 두녀석의 질투심이 보이는 듯 합니다. 사진은 곰배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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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피는 꽃 #홀아비꽃대
햇살 아래 반짝이는 녀석이 눈에 확 듭니다. 처음 만난 '홀아비꽃대'와 넙죽 업드려 카메라로 인사를 나눴습니다. 근데 왜 낮설지 않은지 모르겠습니다. 난 홀아비도 아닌데 말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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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하는 요리 #산나물 무치기
오늘은 어제 산에서 조금 따온 산나물을 무칩니다. 다래순과 고추나무순은 살짝데쳐 함께 무쳤습니다. 다진마늘 약간, 참기름, 양파효소 그리고 국간장으로 간을 맞췄습니다.ㅎㅎ 이번엔 두릅과 싱아, 민들레, 국수나무순 등에 고추장, 감식초 약간, 참기름, 양파액을 넣고 조물조물.....맛있는 섞어나물이 완성 ㅎㅎ 엄니집에 한접시 갔다 드리니 마음까지 봄 맛으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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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피는 꽃 #족도리풀
큰잎으로 그늘을 만틀어 숨어 있는 꽃, 새색씨 머리 위에서 수줍은 듯 고개 숙이고 숨어 있지만 농염한 빛으로 입벌리는 너는 족도리풀이다. 꽃입에 흰테두리가 있으면 '서울족도리'라 카던데 더 자세한건 모르니 더는 묻지 마세요. ㅋㅋ 그리고 독초입니다. 먹지마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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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피는 꽃 #피나물
피나물은 꽃대를 꺽으면 붉은 피가 흘른다 해서 피나물입니다. 어제 천마산에 갔더니 피나물이 피바다더군요. ㅋㅋ 행여 이름에 '나물'이 들어 있다고 먹으면 안됩니다. 독초로 분류되는 식물입니다. 20–40 cm 정도까지 자라고, 줄기를 자르면 적황색 즙액이 나온다. 잎은 잔잎 여러 장이 깃 모양으로 달린 겹잎이다. 땅 속에서는 굵고 짧은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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