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티스토리 탁상 달력 공모전 3월 당선작] 한동안 사진을 참 열심히 찍었었는데 어느날 그 많은 사진에 내가 없음을 발견하고 멈칫... 멈칫... 긴 방황.... DSLR에서 미러리스로 바꾸면 나도 그 프레임 속에 들어가질까 했으나 실패 스마트 폰이 발전하며 사진 속 프레임에 진입 성공했으나 사진에 대한 흥미 상실 그러다 어제, 스팀잇이 내 귀에 속삭임
부모의 삶에 있어 아이의 학습능력이나 학업 성취도는 참 중요하죠. 아이의 그런 재능은 부모의 어깨 뽕을 빵빵하게 채워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늘이 내 아이가 지구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이라고 해도 그 재능이 중요할까요?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아이는 오늘 국영수를 공부해야 할까요? 이런 질문을 마주하게 되면 가치관이 크게 변하게 됩니다. 내 아이가 행복하면
안녕하세요. 알통이라고 해요. 사랑하는 딸이 둘 있어요. 많이 사랑해요. 작은 아이 표현을 빌리자면 "하늘만큼 땅만큼, 우주보다 더 많이 사랑합니다." 책을 좋아해요. 2018년전까지 한달 책값으로 2~30만원 정도 고정 지출이 있었어요. 지금은 10만원 안으로 유지 중입니다. 힘들어서 책이 읽히지 않고 경제적으로도 힘들고. 2019년엔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