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여자 로사리아 입니다 :)
밤새 빗소리가 줄기차게 났는데
역시나 아침에 일어나보니 많은 비가 내리더군요~
슬며시 웃음이 났습니다~
'오늘 연차 내길 잘했어~ ㅎㅎ'
가끔 이렇게 하루의 연차가 직장인들에겐 최고의 기쁨입니다~
저는 두마리 강아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한마리는 5살된 하람이, 한마리는 3살 추정 아리.
아리는 2년전 개농장에서 구조해서 임시보호 하다가
입양한 아이에요~
전주인에게 학대를 당해서인지 겁이 정말 많은 아입니다.
제 방에서 거실까지 편하게 나오기 까지
일년이 넘는 시간이 걸릴만큼
소심하고 겁많은 아이에요~
첫째 하람이는 막내둥이로
온가족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다가
아리가 온 후로는 아마 마음의 상처가 생겼을것 같아요~
그래도 2년 이란 시간이 흐르니 서로에게 익숙해진것 같아요.
제법 잘 지낸답니다.
오늘은 아이들 미용하는 날이에요~
하람이는 미용실로 보내고
겁많은 아리는 제가 직접 셀프 미용을 해줍니다.
그러고 나니 벌써 오전 시간이 뚝딱 가버렸네요~
어제 퇴근후 마트에 갔는데 새우 한팩을 9,900원에 팔더군요.
결국 유혹에 넘어가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무슨 요리를 할까하다
한창 중식 쉐프들의 비법에 관심이 있던 때가 있는데
그때 배워둔 요리가 생각납니다. (마요네즈 새우)
정말 간단하기도 하거니와 맛도 정말 좋답니다~~
재료: 새우 20마리, 양상추 1통
튀김옷: 달걀 1개, 전분가루 2큰술
소스: 마요네즈 4큰술, 설탕 2큰술, 우유나 생크림 2 큰술, 레몬 반개
소스가 정말 맛있을수밖에 없는 조합이죠~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인거 아시죠? ㅎㅎ
Let's start~~
하나. 새우는 내장과 껍질을 벗겨 물에 한번 씻은뒤
키친타올에 올려 물기를 제거 한다.
새우에 간은 하지 않아도 돼요~~
(정리법은 네이버에 많으니 저는 pass~ )
둘. 양상추는 흐르는 물에 씻어 한입 크기로 손으로 잘라 준비한다.
셋. 마요네즈 밥수저로 크게 떠서 4큰술, 설탕 2큰술, 우유 2큰술,
레몬즙 3 큰술을 넣어 쉐킷쉐킷 해주세요~
우유 대신 생크림도 되지만 대부분은 생크림 없잖아요 그냥 우유로~
(레몬즙이 없을땐 식초 사용가능하지만 레몬즙이 조금더 맛있긴 합니다.
시중에 파는 레몬즙도 ok~)
넷. 달걀을 풀고 전분가루 2큰술을 넣어 쉐킷쉐킷|
다섯. 새우에 튀김옷을 얇게 묻혀 튀겨줍니다~
여섯. 미리 만들어놓은 소스를 후라이팬에 넣어 끓을때쯤
준비한 새우튀김을 넣고 소스가 잘 묻도록
쉐킷쉐킷 해주세요!~~
접시 밑에 준비한 양상추를 많이 깔아주신후 위에 새우를 올려줍니다.
꾸울꺽~~~
아 낮술은 잘 안하는데 오늘은 필요할듯합니다~ ^^
요렇게 양상추를 깔고 새우를 하나 올려서
아~~~~~ 하세요~~
음 소스맛이 땅콩소스 맛이 살짝 나기도하고 새콤 달콤 한것이
정말 취향 저격입니다~
전 가끔 양상추랑 소스만 준비해서 새우대신 치킨 너겟등으로
대신하기도 합니다~
요리하는 사이 개린이들이 말끔한 모습으로 웃고있네요~
저 눈빛을 보니 간식을 안 줄수가 없습니다~ ㅎㅎ
저는 남은 연차를 마저 즐기러 가야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