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이 또한 지나가리라

redsung(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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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에는 정말 공포감을 느끼며 겪었던 일들도 지나가면 그냥 일상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1997년 IMF, 2008년 금융위기 등 거의 10년 주기로 엄청난 시장 하락을 겪어 왔습니다. 그리고 2018년 지금 그 날들을 떠올려 보면 그냥 무덤덤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그 때 모두가 공포를 느끼며 시장이 망한다고 말했던 그 때 나는 왜 과감하게 투자를 하지 못 했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 또한 다 지나갔기 때문에 느낄 수 있는 아쉬움일 것 같습니다.

작년 12월부터 찌라시가 섞인 한국 정부 규제 뉴스, 중국의 규제 뉴스 그리고 비트코인 선물까지 많은 변수들에 의해 급격한 가상화폐 하락이 오늘까지도 이어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빠르면 일주일 후 늦어도 한 달 후에는 이렇게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또한 지나갔구나..."

주식과 빚대어 본다면 불확실성이 최고의 악재인 것 같습니다. 현재 가상화폐 시장에서의 불확실성은 정부의 규제, 김치 프리미엄 그리고 1월 17일자 비트코인 선물 만기 인 것 같습니다.
이 중 김치 프리미엄은 글을 쓰고 있는 현재 (13:30) 17%까지 떨어져 있고, 1월 17일자 비트코인 선물도 내일이면 만기에 도래하게 됩니다. 그리고 계속된 정부의 규제도 극단적으로 거래소를 폐쇄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불확실성이 점점 사라지고 있기에 곧 좋은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지금 우리가 할 일은 단기적으로는 추가적인 하락이 더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 두고, 그래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