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할 것 없지만 가끔 생각나는 음식
어느 지역이든 오랜시간 한가지 메뉴를 고집하며 몇 십년간을 이어온 맛집들이 참 많죠
대전 콩나물밥 하면 몇 곳 떠오르는 곳이 있지만 그 중 왕관식당은 손님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끔 이곳을 지날때면 떠오르는 점심메뉴인 콩나물밥
콩나물 밥에 육회를 올려 비벼먹으면 든든한 점심 한끼 해결 할 수 있죠
3대30년 전통 왕관식당
왕관식당은 대전 인쇄골목에 위치하고 있죠 저렴한 가격으로 빠르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점심메뉴이기에 인쇄업에 종사하시는 많은 분들이 즐겨 드셨을 것 같은 생각을 해봅니다.
대전의 원도심에 위치한 인쇄골목 예전에는 대전의 경기를 실감할 수 있는 가장 바쁘게 움직이는
곳이기도 했죠
저도 벌써 15년 가까이 가끔 찾아가서 먹는 곳이기도 하구요
입구에 걸려있는 현판을 보고 문득 생각나는 말!
한우물만 파라!
커다란 스댕! 대접에 대충담은 듯 담벼온 콩나물밥
주걱으로 콩나물밥을 퍼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요놈은 깔끔하게 담으려 해도
예쁘게 담기가 쉽지가 않죠
집에서 가끔 콩나물밥을 먹기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콩나물이 적당히 익었는냐가
가장 중요하죠 왕관식당의 콩나물은 무르지도 않고 비린 콩나물의 냄새도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육회
콩나물밥의 진가는 바로 이 양념장에 있겠죠?
흰쌀밥에 콩나물향만 나는 밥에 양념장만 맛있다면 더이상 바랄것도 없죠
마지막으로 육회를 올려 쓱쓱 비벼먹으면 오늘 점심해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