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구 때문에 온 나라가 난리인데, 이 대구시의 시의원들 14명이 해외로 연수를 갔다고 합니다. 물론 대구시 공무원 9명도 함께 따라갔다고 합니다.
대구시민들은 알고 있을까요? 이 시의원들과 공무원들이 자기들이 죽어가는 이 시국에 시민들의 세금으로 해외에 놀러갔다는 것을요.
그리고 대구의 검찰의 김 모 부장검사는 경찰의 대구신천지 수색영장을 반려했다고 합니다. 대구의 코로나19 때문에 국민적인 고통과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와중에 코로나19확산 저지의 중요한 열쇠인 신천지를 수사하는 것을 검찰이 막고 있다는 뜻입니다.
대구 사람들은 알까요? 자기들이 죽어가든 말든 검찰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을 말입니다.
어느 당의 회의에서 현재의 코로나 사태가 자신들에게 기회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대구 사람들은 알까요? 자기들이 죽어나가는 것을 정치적으로 이용만 하려는 정당을 자기들이 열렬히 지지한다는 것을.
바로 옆 동네 경북 경산에서도 치료센터를 반대하고 난리치는 와중에 누구나 꺼리는 확진자들을 저 멀리 전라도 광주에서는 받아주고 있다고 합니다. 진심 광주시민들 존경스럽습니다. 시대정신을 만드는 시민의식은 역시 아무 곳에서나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민주화의 성지, 광주의 시민의식이 우리 대한민국을 미래로 한 걸음 나아가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역병이 창궐한 도시 대구, 고 곳에 들어가 제대로 쉬지도 먹지도 못하며 열심히 질병과 싸우는 질본과 의료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숨어서 질병을 퍼뜨리는 신천지와 이런 대구 신천지를 가만 놔두는 대구시, 경찰의 수사를 가로막는 대구 검찰, 그리고 시민들이 죽어가는데 해외로 놀러가는 대구 시의원들이 있습니다.
이런 곳에 추경으로 돈을 주면 그 돈이 고통받은 대구시민들에게 갈지, 아니면 그 어떤 대구시의 누군가가 삥땅을 칠지... 솔직히 걱정이 됩니다. 확진자 1명당 드는 치료비가 정확히 얼마일지는 모르나 약값, 입원비, 의료진 급여, 방호물품등을 생각하면 엄청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비용들의 90%가 대구에서 쓰이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구 덕분에 대구 경제만 힘든 것이 아니라 전국의 경제가 휘청이고 여해업계가 죽어갑니다.
신천지는 전국에 다 있는데, 왜 대구시에서만 이렇게 퍼졌을지... 이 것도 의문이 듭니다. 왜 대구일지, 아니 왜 대구경북일지...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오가는 인천이나 안산은 멀쩡한데, 왜 대구일지...
생각해 봅니다. 혹 이 곳은 대한민국과 한 나라가 아니고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많이 다른 저멀리 섬나라와 같이 딴 나라일까하고 말입니다.
병들고 싶어 병에 걸린 사람이 누가 있을까 싶지만, 대구가 코로나19의 역병의 천지가 된 것이 신천지만의 문제일지, 지자체의 대처에는 심각한 문제가 없었을지 판단해봐야 하지 않을까 십습니다.
대구 힘내세요. 제발 빨리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다른 지역에 퍼지지 않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