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김장을 담그지 않았더니 묵은지가 있기는 하지만 집에 김치가 좀 귀합니다. ㅎ
그래서 더 더워지기 전에 열무김치라도 담궈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요즘 주말이 평일보다 더 바빠서 평일이지만 담궈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점심시간에 마트에 가서 장을 보고 칼퇴 후 저녁먹고 바로 전처리부터 했습니다.
열무 4단에, 얼갈이 배추(제주도는 애기 배추라고 하네요) 3단을 준비했습니다.
열무와 얼갈이 쪽파를 다듬는데 거의 절반의 시간이 걸립니다.
여기까지만 하면 나머지는 소금에 열무를 절이는 동안에 준비를 하면 됩니다.
절이는 시간도 좀 줄이기 위해서 미지근한 물에 소금을 녹여서 열무에 부어줬습니다.
그리고 밀가루풀을 만들어주고 밀가루풀이 식는 동안에 나머지 양념들을 준비해줬습니다. ㅎ
준비된 양념은 양파, 액젓, 마늘, 생강, 쪽파, 소금, 설탕, 고추가루... 입니다. ㅎ
양파는 일부는 믹서기에 갈아서, 일부는 얇게 썰어서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버무리면 끝!
김치통 2통이 나왔습니다. 요즘 날이 포근해서 상온에 두었다가 내일 저녁쯤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