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밖에 날씨를 봅니다.
그리고 휴대폰을 켜서 하루동안의 일기예보를 확인합니다.
그런데 육지로 오고 나서는 한가지 더 확인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서귀포 날씨인데요.
오늘도 서귀포 날씨를 확인하고 나서 가족들에게 안부 톡을 보냈습니다.
비가 안오는 것을 확인하고, 늦은 오후에나 비가 온다고 한다는 얘기를 해줬죠.
그러자 둘째가 동영상을 하나 보내왔습니다.
분명 인터넷을 볼 땐 서귀포 날씨에는 비가 온다는 내용은 없었거든요.
새벽부터 너무 비가 많이 내려서 빗소리에 깊은 잠을 못잤답니다. ㅠ
걱정도 되었지만, 이렇게 내리는 비도 그립고, 빗소리도 그립더라구요.
육지에서는 간혹 이렇게 비가 내리기도 하지만, 잠깐 이렇게 오다가는 빗줄기가 약해지않아요.
그런데 서귀포는 이렇게 이틀이고 삼일이고 계속 쉬지 않고 내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렇게 비가 내린 다음이면 마당의 잔디가 한뼘이나 자라 있곤 하죠.
드디어! 이번주말엔 가족들을 만나러 갑니다.
이번 주말 만큼은 비가 오는 것까지는 괜찮은데,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데 영향을 미치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