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제가 출석하는 교회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합니다.
30년전부터 거의 매년 진행해온 경로잔치이기에 지역에서는 그래도 꽤 유명한 행사입니다.
이 좁은 서귀포에서 약 600여명의 어르신들을 초청해서 행사를 진행합니다.
행사를 기획하고, 공연팀을 섭외하는 일이 저의 역할이긴 합니다만 음식을 준비하는 분들, 교회를 꾸미는 분들까지 하나하나 챙기고 확인하다보니 거의 열시가 되어서야 집에 왔습니다.
저는 처음이지만, 30년전부터 매년 행사를 준비하셨던 분께서 매년 오시는 어르신들은 점점 많아지는데, 준비하는 사람들은 점점 줄어든다고 하소연(?)을 하시네요.
그래도 한명의 일꾼(?) 된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
내일 진행되는 행사가 안전사고 없이 잘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