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동료들과 한번 다녀갔던 곳인데요.
너무 맛있어서 가족들과 꼭 와보고 싶었습니다.
만복촌!
아이들에게 만복촌을 가자고 했더니 거기는 떡 파는 곳 아니냐 하네요.
왜냐하면 아이들에게 만복이라는 이름은 떡집으로 더 알려져(?) 있거든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동화책인데, 너무 인기가 많아서 11권까지 나온 책입니다. ㅎ
아무튼 만복촌은 떡집은 아니구요. 복어를 파는 복집입니다.
전에 한번 동료들과 와 봤던 곳인데 뭘 먹었었는지 잘 기억이 안났습니다. ㅎ
메뉴판을 봐도 잘 모르겠구요. 하지만 복어라는 요리가 비싼 요리라 생각되는데 그렇게 비싸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 앉을 자리 없이 손님이 많았습니다.
밀복? 까치복? 참복? 가격 차이가 있어서 비싼 것이 더 맛있긴 하겠지만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설명을 해뒀더라구요.
까치복과 참복의 맛이 궁금하긴 했지만 복어요리 초보니 우선 밀복부터 시작해보자했습니다.
밀복찜입니다.
너무 맵지도 않고, 콩나물과 미나리가 어울어져 있는 밀복찜! 보통은 아이들이 살코기만 좋아하는데, 밀복은 껍질까지 쫀득쫀득 아주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매콤한것과 함께 먹는 복어튀김입니다.
그냥 생선튀김이 아니라 탕수어(?) 느낌이고, 역시 복어의 식감이 제대로였습니다.
아이들이 어떻게 잘 먹을까 싶어서 중자를 시켰었는데요.
그래서 볶음밥까지 추가해서 먹었는데요.
정말 바닥까지 싹싹 먹었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