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하고 퇴근하는 길.
신호대기 중에 잠시 정차를 하고 신호가 바뀌자 다시 출발을 하려고 했습니다.
어? 변속기가 작동이 안됩니다.
N으로 하고 정차를 했었는데, D로도 P로도 모두 기어는 움직이긴 하는데 N에서 바뀌지가 않습니다.
마치 기어가 빠진 느낌...
퇴근시간이라 도로가 정체가 되었지만, 그래도 경사가 있는 도로이다보니 천천히 차량을 갓길에 세웠습니다.
그리고 보험회사 긴급출동을 요청했습니다.
영업시간도 거의 종료가 되어 적절한 카센터를 찾기도 어려웠습니다.
문은 닫았지만 사장님과 통화가 되는 카센터로 우선 견인을 해서 옮겨두었습니다.
<출처 : https://pixabay.com/>
제주에 내려가기 전에 차량구입을 위해서 계약을 했었지만, 제주에 내려가게 되면서 멈출때까지 타보자 하면서 취소를 했었거든요.
그리고 다시 육지로 와서 이렇게 멈춰버릴 줄은 몰랐습니다. ㅠ
당연히 내일 카센터 사장님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판단을 해야겠지만, 불길한 생각이 드네요..
갑자기 육지행이 결정되면서 육지집도 전세를 연장해주었고, 제주집도 전세를 연장한 상태여서 여러모로 돈이 묶여 있는데...
어떻게든 방법이 생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