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82년생 김지영 책으로 시작해서 영화로.. 주위에서 많은 분들이 보시고 포스팅도 하셨더라구요.
아내도 책이 출간되자 마자 사서 보고는 재밌게 보고 영화가 나왔다 하여 계속해서 보고 싶어하는 눈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꼭 필요한 외출이 아니면 나가지 않아서 덕분에 아이들도 그렇고 저희부부도 평소에 보고 싶었던 영화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82년생 김지영.
제 아내, 제 여동생이 겪고 있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사는 여성들의 이야기 입니다.
육아로 인해서 직장을 그만둘 수 밖에 없는 대한민국 여성.
명절때마다 겪는 시댁에서의 노동(?)
딸자식 귀한 건 알지만 며느리 귀한 것은 모르는 우리 문화.
어릴적부터 아들 아들만 하면서 집안에서 최고는 아들이고 딸은 뒷전인 우리 문화.
아들로써, 남편으로써 보는 내내 편하지만은 않은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아내가 겪고 경험했을 시간들을 생각해보았습니다.
혹자는 남편이 공유이면 참을 수 있다. 혹은 아내가 정유미면 나도 공유처럼 아내를 배려해줄 수 있다고 합니다.
역시 잘생기고, 예쁘게 생겨야 하나봅니다
다행히 영화는 남편(공유 역)이 육아휴직을 내고, 아내(정유미 역)는 자신이 꿈꿨던 작가로써의 길을 걷게 되면서 마무리 됩니다.
영화총평입니다.
82년생 김지영 영화의 기승전결이라고 할만한 내용은 없고, 대한민국에서 여성들이 겪는 평범한(?) 일상을 있는 그대로 영화로 그려내면서
결코 평범한(?) 삶을 살고 있지 않는 우리의 딸, 아내, 여동생, 누나의 이야기입니다.
영화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586048-82?language=ko-KR
별점: 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