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어려운 일들도 하다보면 쉬워지기 마련이야. 네가 앞으로 가질 직업이 돈을 벌기 위해 하는것이라지만 막상 돈 쓸 시간도 없는 아이러니한 직업인 것도 잘 알아.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이 연애를 시작하게 될때. 딱 맞을 수 없어. 연애는 맞춰가는거고 내가 널 이해하고 네가 날 이해하면 되는거야. 네가 택한 선택에 대해 불안하지 않았음 해. 네 선택이
무슨 생각을 하는 지는 스스로가 가장 잘 안다. 가끔 아무 생각을 하고 싶지 않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다. 다시는, 왠만하면, 여의도 쪽은 가지 않겠다고 생각한다. 여의도 공원에서 영화 연애의 온도와 비슷한 끝맺음을 경험한 후로. 하지만 오늘 날이 어떤지 집에서 창밖을 보면 언제나 한강은 보인다. 생각을 하고 살건 안하고 살건간에 언제나 거기에 있다는 것처럼.
어둠이 내려오고 눈 한번 안 마주쳐도 나를 비추는 달빛은. 그날 잠깐 눈을 감았다 떴다. 충혈된 것처럼 빨갛게도 보였다. 그날의 달빛은 유난히 밝아 어두운 세상의 한줄기 빛과 같았다. 유일한 나의 탈출구 같았다. 라디오에 들려오는 노랫소리가 별처럼 반짝이며 내 마음을 흔든다
항상 감성(?) 적인 글을 올리다. 간만에 일상다운 일상적인 스팀잇을 적는거 같습니다_ 눈이 온지는 꽤 되었는데 저희집 주변은 여전히 눈이 쌓여 있네요 ㅎㅎ 학교를 졸업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준비가 더 필요하지만 얼떨결에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ㅎㅎㅎ 많이 떨리네요 하핫ㅎㅎㅎ 잘하고 오겠습니다🙏
괜찮아. 이젠. 괜찮아? 이젠? 괜찮아 영원히 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히는 것 처럼. 사랑은 언제나 그곳에 우리가 가야하는 곳인 것 처럼. 자신을 감추고 노래할 때는 자신의 모두를 보여주는 가수 처럼.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서 쏟아붓는 사람처럼. 위에 얘기한 것처럼 추억도 사랑도 노력도 나만의 그림으로 그려내고 싶다. 언젠가는. 집으로 돌아오는
잠들기전.. 얼마전 스팀잇을 알게된 이 후 저는 sns가 가지고 있는 힘을 믿게 되네요. 페이스북과 같은 sns에서 스트레스받고 진심이 아닌 글들 속에서 힐링이 필요했는데 스팀잇을 알고 나서는 미묘하게 엇나가는 하루 속에서 저만의 휴식처가 생긴 기분입니다ㅎㅎ 팔로워분들, 이글을 보시거나 매너리즘에 빠지신 잇님들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 다들 편한 마음으로 스팀잇을
인형뽑기라곤 전혀 못하는 나. 눈이 펑펑 오는 날 드디어 새하얀 흰둥이를 뽑았어요! 저의 동네는 인형뽑기 한번에 1천원인데 "3천원!!!!" 에 뽑았답니다 ㅎㅎㅎㅎ 그동안 못뽑은 금액을 생각하면 눈가가 촉촉해지지만....ㅎㅎ 하루 한번씩은 집에 오면서 뽑기를 한답니다ㅎㅎㅎ 인기가 시들시들한 인형뽑기지만 저에게 천원의 행복(?)을 선사해주고
2년 정도 된거 같다. 그때도 자아에 관해 생각을 많이 하던 나였지만 이 책을 읽은 후 생각이 더 깊어지는 내가 되었던 기억이 있다. 3명의 좀도둑이 우연히도 잡화점에 숨었다가 과거로부터 오는 고민 상담 편지에 답장을 해주게 되는데 고민상담편지를 보내오는 등장인물들이 나중에 이어지며 옴니버스 식의 이야기로 알고있다. 기억나는 장면이 하나가 있는데 잡화점 주인인
@pjm1101 스팀잇을 하고 처음으로 끄적이는 글인거 같다.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다르게 조금은 불편하지만 나의 생각을 적기에는 이만한 게 없다 싶다 대학교 졸업을 현재 막 앞둔 시점 취직걱정이 앞서는 막 20대 중반의 나... 내가 앞으로 향해야 할 방향을 가르쳐줄 나침반이 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