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땅콩입니다.
by @baejaka
오늘 서울 낮기온이 30도였다는 사실 아시나요??
심지어 아침에도 20도를 넘는 온도에 미세먼지까니 나쁨.. 정말 진퇴양난의 날씨였습니다.
3시간 후에 30도까지 기온이 치솟을 것이라는 예보를 보고도
호기롭게 '긴팔을 입고 더우면 걷고 다녀야겠다'라고 생각했던 저는 딱 30분에 그것을 후회했습니다.
샤워를 하고 나오자마자 땀이 나는 그런 불쾌한 느낌이랄까요??
거기에 94마스크까지 하니 정말 죽을 맛이었습니다 ...ㅋㅋ
하지만 오늘은 그동안 한번도 보지 못했던 @angelmin님을 오프라인에서 만나보기로 했던 날이었기 때문에 기분좋은 마음으로 학교로 향했습니다.(이런것도 밋업이라고 하나요...?)
특히 엔젤민님은 저와 스팀잇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소통을 가장 많이 했던 분이었기 때문에 오늘의 만남이 상당히 기대되었죠!
정말 감사하게도, 이 더위에 먼 길을 뚫고 저희학교까지 와주셨습니다 ㅜㅜ
저희학교까지 와주신만큼, 작은 선물이라도 드려야겠다고 생각했기에,
이전에 @baejaka님께 받았던 사진엽서에 운동을 열심히 하고 계시는 엔젤님에 맞는 문구를 못난 글씨로 써드렸습니다....ㅎㅎ
(정말 글씨 잘 쓰고 싶네요...!!)
그리고 더운 날씨에 기다리시게 할 수 없으므로 바로 점심을 먹고, 맛있는 딸기빙수를 먹었습니다. 갑작스러운 더위여서 그랬는지 가게들이 에어컨을 잘 안틀어놨더라구요.. 더웠습니다 ㅠㅠ
예쁜 비주얼에 한번, 좋은 맛에 한 번 반했습니다!
그렇게 몇 시간 동안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다가 갑자기 저희 학교 근처에 새로 생긴 북까페에 잠시 가자고 하시길래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angelmin님께서 해주시려던 것은 바로!!
책 추천이었습니다.. 선물이라며 사주셨습니다..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책 좀 많이 읽으라는 계시
더운 날씨 때문에 정말 하루종일 땀을 흘렸는데 즐거운 만남 덕분에 조금은 덜 덥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사실 이번 학기를 2/3정도 보내면서 느낀 것은,
는 것입니다.
학교에서의 마지막 학년을 보내면서, 어떻게 보면 제 진로를 정하게 되는 중요하고, 심각하게 생각될 수도 있는 이 시기에 스팀잇을 알게 되었고, 많은 분들을 만나고, 밋업까지 참여하게 되면서 정말 따뜻하고 마음씨 고운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kr-youth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고, 이 커뮤니티 덕분에 매일매일 웃을 일이 생기고 있습니다. 스팀잇을 접하지 않았다면.. 정말 다시 휴학을 하고 싶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히 포스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지금까지도 많은 도움을 받았지만, 앞으로도 열심히 소통하면서 즐거운 삶을 살아볼 생각입니다. 도와주실거죠???
내일이나 내일모레 중에 태국여행 2편에 대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