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지하를 어슬렁거리며 “케이꾸케이꾸”를 외치는 판다양!!!
무슨일이냐구요?
판다군 동생의 생일을 맞아 케이꾸를 구매하려구요.
정작 생일 당사자 보다 신난 판다양
무슨 케이꾸를 사지….
너무 어려워요. 다 맛있어 보여요.
근데 너무 크면 다먹기 힘들고
과연 그럴까?
으흠…
고민하는 판다양에게 친구가 강추합니다.
"저기 치즈케이크 진짜 맛있어. 예쁜 케이크 모양이 없어도 된다면 강추야”
믿어 의심치 않기에구매완료!!
판다팸과 판다군의 동생은 심미안을 가지고 있…지는….않…..
쨔잔 생일 당일 개봉 전 두구두구
참고로 냉동실에 얼려뒀습니다. 실온보관은 안된다네요… 먹기 1시간 반 전에 꺼내놓았어요
응 그래. 상자…. 둥근상자…
영혼 없음. 어서 빨리 케이크 영접하고 싶은 마음 뿐
뭐래. 나 일어 하나도 몰라.
근데… 이 크기 실화?
뭐지 이크기는?
날 당황스럽게 만들다니.
너…맛없으면 두고보자.
케이꾸가 작으니 초가 거대해 보여요.
참고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그 초 맞아요….^^….
음... 아침에 정신없이 생일상을 차리느라… 이쁜 그릇 패스한건 함정.
그래도 고기도 굽고 미역국도 끓이고 이것저것 만든 정성은 이뿌게 봐주세용…헤헿
생일상에 올린 새우 미역국은 따로 올리겠습니다. 판다양 어머니의 회심의 미역국…근데 딸은 좀 모자란 맛인게 함정 ㅠㅠㅠ
기대감 급상승!!
뭐. 포크가 따로 필요하나요?
어디 시식을…
.
.
아직 완전히 녹진 않아서 진한 치즈 아이스크림인 듯한 느낌도 들면서
입안에서 녹으면 진한 치즈를 녹여먹는 느낌?!
먹어도 먹어도 느끼하지도 않고 너무 맛있어요!!
인생 케이크 중 하나네요!!
또 추가되는 단점!!! 가루가 많이 흘러요… 가루천국이 된 식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흔히 아는 생일 케이크의 비쥬얼을 포기하고 얻은 인생 치즈케이크!!!
강추입니다 :)
그리고
뜬금없지만
PS. 이번 주 생일을 맞이한 모든 분들 생일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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